(씨넷코리아=권혁준 PD) 새로운 M5 칩을 탑재하고 iPadOS 26을 얹어 돌아온 애플 아이패드 프로가 맥북 프로를 대체할 수 있는지 씨넷코리아가 살펴봤다.
애플 실리콘칩이 적용돼 강력한 성능을 가진 M5 아이패드 프로를 매직 키보드와 애플 펜슬 프로와 조합하니 맥북 프로와 가까워진 사용 경험을 선사했고, 키보드와 분리되는 태블릿PC 형태의 특징과 직관적인 사용성은 맥북 이상으로 만족스럽다.
iPadOS 26은 리퀴드 글래스 UI를 적용했고, 맥북과 같이 앱들을 창 모양으로 바꿔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다. 화면 아래에는 메뉴 막대가 생겼고, 독에 폴더 형태로 배치하는 것도 맥북과 유사한 느낌을 전한다.
신형 아이패드 프로는 메모리 대역폭이 기존 120GB/s에서 153GB/s로 늘었고요. 기본 메모리 용량도 8GB에서 12GB로 늘어났으며, GPU 및 AI 처리 성능이 대폭 개선됐다. 이 덕분에 고품질 생성형 이미지 앱이나 영상 편집 등 전문적인 작업도 맥북 프로에 못지 않게 수행할 수 있다.
강력해진 성능과 새로운 OS 탑재로 다시 태어난 아이패드 프로를 지금 영상으로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