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에디파이어 콤포 베스(Comfo Bass): 가격에 놀라고 저음에 또 놀랐다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오픈이어 이어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여전히 가격 부담은 적지 않은 편이다. 에디파이어 ‘콤포 베스(Comfo Bass)’는 귀를 막지 않는 클립온 방식과 합리적인 가격을 앞세워 오픈이어 입문자를 겨냥한 무선 이어폰이다.     

콤포 베스는 귓바퀴에 걸쳐 사용하는 클립온 구조를 채택했다. 한쪽 이어버드 무게는 약 6.1g 수준이며 IP55 방진·방수를 지원해 운동이나 야외 활동에 적합하다. 블루투스 6.1과 멀티포인트 연결을 지원해 스마트폰과 노트북 등 여러 기기를 오가며 사용할 수 있다.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이름 그대로 저음 성능이다. 12mm 다이내믹 드라이버와 저주파 강화 기술을 적용해 오픈이어 이어폰의 약점으로 꼽히는 저역 표현을 보완했다. 힙합이나 EDM과 같은 장르에서도 비교적 존재감 있는 저음을 들려주는 것이 특징이다.     

전용 앱 ‘EDIFIER ConneX’로 EQ 설정과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AI 음성 번역 기능도 지원한다. 약 21개 언어를 지원하며 스마트폰과 연동해 실시간 번역 대화를 진행할 수 있다. 게임 모드에서는 0.08초 수준의 저지연 성능도 제공한다.     

에디파이어 콤포 베스는 오픈이어 특유 개방감과 가벼운 착용감, 그리고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제품이다. 특히 처음 오픈이어 이어폰을 접하는 사용자나 운동·야외 활동용 무선 이어폰을 찾는 소비자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