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PC 케이스 시장에서 화려한 RGB와 강화유리 디자인이 주류를 이루는 가운데 겜디아스 ‘아테나 M4M 우드’는 원목을 활용한 차분한 디자인으로 차별화를 시도한 마이크로타워 케이스다. 작은 크기와 높은 확장성을 동시에 갖춘 점도 특징이다.
전면에는 리얼 월넛 메쉬 패널을 적용했으며 상단과 전·후면을 모두 타공 구조로 설계해 공기 흐름을 확보했다. USB 3.2 Type-C와 USB 3.0 포트를 제공하며 강화유리 측면 패널을 적용해 내부 시스템을 확인할 수 있다. RGB 효과보다 절제된 데스크테리어를 지향하는 사용자에게 어울리는 구성이다.
확장성도 눈에 띈다. M-ATX와 Mini-ITX 메인보드를 지원하며 케이블 정리에 최적화된 BTF 메인보드와도 호환된다. 최대 395mm 그래픽카드와 175mm 공랭 쿨러를 장착할 수 있고 상단과 하단에 각각 360mm 라디에이터를 설치할 수 있는 듀얼 360mm 수랭 구성을 지원한다. 기본으로 120mm 팬 3개를 제공하며 최대 9개의 팬을 장착할 수 있다.
내부 구조는 일반 미들타워와 달리 전면 상단에 파워서플라이를 배치한 설계를 적용했다. 케이블 정리에 약간의 적응은 필요하지만, 제한된 공간에서도 높은 호환성과 쿨링 성능을 확보한 것이 장점이다. 저장장치는 3.5형 HDD 1개와 2.5형 SSD 2개까지 장착할 수 있다.
겜디아스 아테나 M4M 우드는 화려한 RGB보다 원목 인테리어와 깔끔한 데스크 셋업을 선호하는 사용자를 겨냥한 제품이다. 마이크로타워 크기 안에서도 대형 그래픽카드와 듀얼 360mm 수랭 시스템을 지원하는 등 확장성까지 확보해 디자인과 실용성을 모두 고려한 PC 케이스로 평가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