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에이텐(ATEN) ‘CS1942DPA’와 ‘CS1922A’는 여러 대 PC를 하나의 키보드, 마우스, 모니터 환경에서 전환해 쓰는 8K 디스플레이포트(DisplayPort) KVMP 스위치다. 개발, QA, 영상 제작, 금융 트레이딩처럼 여러 시스템을 동시에 운용해야 하는 전문가 환경을 겨냥한 제품이다.
두 제품은 DisplayPort 1.4 기반으로 최대 8K 60Hz 출력과 4K 240Hz 초고주사율 환경을 지원한다. HDR10+와 21:9 울트라와이드, 32:9 슈퍼 울트라와이드 화면비도 지원해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는 작업 환경에 대응한다.
CS1942DPA는 PC 2대를 듀얼 모니터 환경에서 전환해 쓰는 모델이다. DisplayPort 케이블 4개와 USB A-B 케이블 2개, 오디오 케이블, 원격 포트 선택기 등을 기본 제공하며 전면 버튼이나 원격 선택기를 통해 화면과 키보드, 마우스 제어권을 바꿀 수 있다.
차별점은 KVM, USB, 오디오를 독립적으로 전환할 수 있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화면과 키보드·마우스는 2번 PC로 넘기면서 외장 SSD 같은 USB 장비는 1번 PC에 그대로 연결해 둘 수 있다. 파일 복사나 오디오 모니터링처럼 연결이 끊기면 곤란한 작업 환경에서 유용하다.
CS1922A는 같은 8K DisplayPort KVMP 라인업이지만 싱글 모니터 환경에 맞춘 모델이다. PC 2대와 모니터 1대를 오가는 구조로, 윈도와 맥을 함께 쓰거나 회사 PC와 개인 PC를 한 자리에서 번갈아 사용하는 사용자에게 적합하다. 해상도 지원은 CS1942DPA와 동일하게 8K 60Hz와 4K 240Hz까지 대응한다.
듀얼 모니터 중심의 복잡한 작업 환경이라면 CS1942DPA가, 모니터 1대와 PC 2대를 간단히 전환하는 환경이라면 CS1922A를 추천한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