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레이저 타르타로스 V2 프로: 7년 만의 신작, 게임과 작업이 더 편해졌다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레이저 ‘타르타로스 V2 프로’는 일반 키보드의 왼손 입력 영역을 떼어내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도록 만든 한손 게이밍 키패드다. 타르타로스 프로에 이어 약 7년 만에 돌아온 신작으로 레이저 2세대 아날로그 옵티컬 스위치와 TMR 아날로그 스틱, 조절 범위를 넓힌 팜레스트를 적용한 게 특징이다.     

레이저 2세대 아날로그 옵티컬 스위치가 들어간 메인키는 작동점이 0.1mm부터 4.0mm까지 조절할 수 있고 최대 8,000Hz 폴링레이트와 래피드 트리거, 스냅 탭, 스냅 플렉스 등 최신 레이저 게이밍 키보드의 주요 기능도 지원한다. 키캡은 이중사출 PBT 방식으로 바뀌어 내구성도 강화했다.     

엄지 영역의 변화도 크다. 가장 큰 변화는 스페이스바다. 메인키 외 스페이스바가 별도로 있었던 키는 사라져 안쪽으로 들어왔다. 덕분에 디자인은 더 심플해졌다. 기존 8방향 디지털 썸패드 대신 풀사이즈 TMR 아날로그 스틱을 적용했고 완전한 아날로그 입력부터 4방향·8방향 방식까지 설정할 수 있다. 총 3가지 스틱 캡을 제공해 손에 맞는 형태를 선택할 수 있다.     

세부 설정은 Razer Synapse에서 할 수 있다. 키마다 기능과 작동점을 다르게 지정할 수 있고, 총 4개 프로필과 프로필별 8개 키맵을 구성할 수 있다. 설정한 키맵은 온보드 메모리에 저장돼 다른 PC에 연결해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