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장·가스 지역 시각 간섭 줄이는 배틀로얄 전용 컬러 설정 지원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벤큐 조위가 1일 배틀로얄 게임에 특화된 27인치 QHD 게이밍 모니터 ‘XQ2766X’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XQ2766X는 27인치 Fast TN 패널에 2560×1440 QHD 해상도와 360Hz 주사율을 지원한다. 잔상을 줄이는 ‘DyAc 3’ 기술도 적용해 빠른 화면 이동 중 상대를 추적하기 쉽도록 설계했다.
특히 넓은 맵과 장거리 교전이 많은 배틀로얄 장르를 고려해 해상도를 높였다. 벤큐 조위는 QHD의 높은 픽셀 밀도를 활용해 먼 거리에 있는 캐릭터와 배경, 사물을 보다 세밀하게 구분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PUBG와 포트나이트, 에이펙스 레전드, 델타포스 등 배틀로얄 게임을 위한 화면 기능도 제공한다. 자기장이나 가스 지역처럼 화면에 짙은 색상이 더해지는 상황에서 시각적 간섭을 줄여 캐릭터와 배경의 구분을 돕는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조위 싱크 앱(ZOWIE Sync App)’도 처음 적용했다. 앱에서 개인 모니터 설정값을 저장한 뒤 블루투스로 모니터에 적용할 수 있어 PC방이나 대회 등 다른 환경에서도 기존 설정을 빠르게 불러올 수 있다.
모니터의 틸트 각도를 감지해 화면에 표시하는 ‘G Sensor’도 탑재했다. 높이 조절식 스탠드는 베어링 구조를 적용했으며 최대 35도까지 틸트를 지원한다. 블랙 이퀄라이저와 컬러 바이브런스 등 조위의 게이밍 기능도 제공한다.
벤큐코리아 관계자는 “배틀로얄 게임은 복잡하고 넓은 전장에서 멀리 있는 적을 빠르게 식별하고 정확히 추적하는 능력이 승패를 좌우한다”며 “27인치 XQ2766X와 24.1인치 XQ2566X 두 가지 라인업으로 사용자의 셋업과 플레이 스타일에 맞춘 선택을 지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