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 360·HS 360 VGPU 두 모델…블랙·화이트 색상으로 구성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마이크로닉스는 2일 파노라마 디자인과 냉각 성능, 조립 편의성을 결합한 프리미엄 PC 케이스 ‘HAVN HS 360’을 국내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일반형 ‘HS 360’과 그래픽카드 수직 장착에 특화된 ‘HS 360 VGPU’ 두 가지 모델로 구성되며 각각 블랙과 화이트 색상으로 선보인다.
HS 360은 기존 HAVN HS 420의 디자인을 보다 작은 미들타워 규격으로 재구성한 제품이다. HS 420보다 부피는 19.4%, 무게는 29.5% 줄인 61.9L 크기로 설계하면서도 고성능 그래픽카드와 수랭 시스템, 후면 커넥터 방식의 ATX 메인보드 등을 지원한다.
HS 360은 일반적인 수평 그래픽카드 장착 방식을 사용한다. HS 360 VGPU는 4슬롯 수직 GPU 마운트와 PCIe 5.0 라이저 케이블을 기본 제공해 그래픽카드를 세로 방향으로 설치할 수 있다.
VGPU 모델에는 수직 장착한 그래픽카드의 냉각을 위한 ‘마그네틱 에어플로우 디바이더’도 적용했다. 외부의 차가운 공기를 GPU 방향으로 유도하고 그래픽카드에서 배출된 뜨거운 공기가 다시 유입되는 것을 줄이는 구조다. 그래픽카드 길이에 따라 위치를 조절할 수 있는 진동 방지 GPU 패드도 제공한다.
외부에는 하나의 강화유리가 전면과 측면으로 이어지는 ‘UniSheet’ 파노라마 패널을 적용했다. 기존 HS 420의 R11mm보다 곡률 반경을 줄인 R7.5mm 구조로 설계해 전면과 측면이 만나는 부분의 시각적 왜곡을 줄였다.
냉각 확장성도 확보했다. 상단과 측면, 하단에는 각각 120mm 팬 3개를 설치할 수 있으며 후면에는 최대 두께 30mm의 120mm 팬 2개를 장착해 최대 11개의 120mm 팬 구성이 가능하다. 8채널 PWM 허브도 기본 제공한다.
수랭 시스템은 HS 360의 경우 상단과 측면, 하단에 각각 최대 360mm 라디에이터를 설치할 수 있다. HS 360 VGPU는 상단과 측면에 최대 360mm 라디에이터를 지원한다. 탈부착식 팬 브래킷에는 진동 방지 고무 패드를 적용했다.
그래픽카드는 두 모델 모두 최대 430mm 길이까지 지원한다. HS 360은 최대 180mm 너비와 5슬롯 그래픽카드를 장착할 수 있으며 3방향 조절식 그래픽카드 지지대를 기본 제공한다. HS 360 VGPU는 최대 150mm 너비의 4슬롯 그래픽카드를 수직으로 설치할 수 있다.
메인보드는 ATX와 BTF ATX, M-ATX, Mini-ITX를 지원한다. 후면에 전원과 입출력 커넥터를 배치한 백커넥트 ATX 메인보드도 장착할 수 있으며, ‘SimpliCable’ 라우팅 시스템을 적용해 케이블 정리를 돕는다.
스토리지는 기본 제공되는 2개 베이를 활용해 3.5형 HDD 최대 2개 또는 2.5형 SSD 최대 4개를 설치할 수 있다. 해당 공간에는 저장장치 대신 120mm 냉각팬이나 VESA 마운팅 브래킷을 배치할 수도 있다. VESA 75×75mm와 100×100mm 규격을 지원해 케이스 내부에 별도 디스플레이를 설치하는 구성도 가능하다.
CPU 공랭 쿨러는 최대 170mm 높이까지 지원하며 파워서플라이는 ATX와 SFX, SFX-L 규격을 사용할 수 있다. 파워서플라이 길이는 최대 230mm까지 지원한다. 상단 입출력부에는 최대 20Gbps 속도의 USB 3.2 Gen2 Type-C 1개와 USB 3.2 Gen1 Type-A 2개, 콤보 오디오 단자를 배치했다.
한편, 마이크로닉스는 HS 360과 함께 ‘HAVN UNIVERSAL VGPU Kit’도 선보였다. PCIe 5.0 라이저 케이블과 수직 GPU 브래킷으로 구성되며 최대 4.5슬롯 그래픽카드를 지원한다. HS 360과 HS 420, BF 360 시리즈 등 HAVN 주요 케이스에서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