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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패밀리허브·무빙스타일, 美 포브스 ‘스마트홈 어워드’ 수상했다

패밀리허브는 유일한 냉장고 수상 제품…무빙스타일 홈오피스 부문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삼성전자가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와 무빙스타일이 미국 ‘포브스 베티드 스마트홈 어워드 2026’ 수상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포브스 베티드는 올해 처음 진행한 스마트홈 어워드에서 7개월간 수백 개 제품을 시험하고 7개 부문에서 50개 제품을 선정했다. 결과는 지난 9월 발표됐다.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는 수상 제품 중 유일한 냉장고다. 32인치 화면에서 일정과 날씨를 확인하고 웹브라우저, 사진, 음악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음료 센터에는 디스펜서와 자동 물 채움 기능을 적용했다. 내부 카메라와 삼성 앱을 연계해 식재료를 확인하며 장보기에 활용할 수 있다.     

패밀리허브는 올해 5월 포브스 베티드의 냉장고 평가에서 종합 최고 제품으로 지난해 10월에는 스마트 냉장고 평가에서 선정된 바 있다.     

무빙스타일은 홈오피스 부문에 선정됐다. 높이 조절과 화면 회전 기능을 제공하며 삼성 TV 플러스 등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미국 판매 가격은 900달러 이하로 소개됐다. 지난 8월에는 PC매거진의 4K 디스플레이 평가에서 바퀴형 스탠드 제품으로 선정됐다.     

패밀리허브 냉장고를 직접 테스트하고 수상제품으로 선정한 평가자는 "주방을 집안의 컨트롤센터로 바꿔준다"고 호평했다.     

어워드 심사에 참여한 아비 그린가트 테크 애널리스트는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고 숏폼 및 세로형 비디오 시청을 위한 회전 기능까지 갖춰 업무 및 여가 공간으로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이상적인 디스플레이"라고 호평했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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