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스틸시리즈가 15일 프리미엄 무선 게이밍 마우스 ‘센세이 프로’와 ‘라이벌 프로’ 시리즈의 국내 사전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 핵심은 초광대역(UWB) 무선 기술이다. 일반적인 게이밍 주변기기가 주로 사용하는 2.4GHz 대신 6.4~9.056GHz 주파수 대역을 활용하며, 스틸시리즈는 2.4GHz 대비 약 20배 넓은 대역폭을 통해 무선 기기가 많은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연결과 낮은 지연시간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폴링레이트는 최대 8천Hz를 지원한다. 초당 최대 8천 회 위치 정보를 PC에 전달하며, ‘슈퍼싱크(SuperSync)’ 기능을 이용하면 센서 폴링레이트는 1천·2천·4천Hz 가운데 선택하면서 클릭 입력은 8천Hz로 유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입력 반응성을 유지하면서 배터리와 PC 자원 사용량을 조절할 수 있다.
배터리는 교체식 듀얼 핫스왑 구조를 적용했다. 하나의 배터리를 사용하는 동안 다른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으며 두 배터리를 합쳐 8천Hz 기준 최대 32시간, 1천Hz에서는 최대 120시간 사용할 수 있다.
센서는 ‘트루무브(TrueMove) 42K’ 광학 센서를 탑재했다. 최대 2만 프레임 캡처와 800IPS 추적 속도, 70G 가속도를 지원하며 메인 버튼에는 1억 회 클릭 수명의 광학 스위치를 적용했다. 클릭 지연은 0.35ms다.
제품은 양손 대칭형 디자인 센세이 프로와 오른손잡이용 인체공학 디자인의 라이벌 프로, 각각 풀사이즈와 미니 모델로 구성된다. 풀사이즈 무게는 53g, 미니는 49g이며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색상을 제공해 총 8가지 구성을 선택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 기능도 강화했다. 스틸시리즈 GG에서는 회전 제어와 리프트오프 거리, 스크롤 점프 방지, 감도 탐색기, 게임 간 DPI 변환기, 3D 에임 트레이너 등을 설정할 수 있다.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브라우저에서 DPI와 폴링레이트 등 주요 설정을 변경할 수 있는 ‘스틸시리즈 GG 웹앱’도 지원한다.
이혜경 스틸시리즈 코리아 지사장은 “창립 25주년을 맞아 UWB 무선 기술과 8천Hz 폴링레이트를 적용한 센세이 프로와 라이벌 프로 시리즈를 선보이게 됐다”며 “빠른 반응과 정밀한 에임을 원하는 게이머를 위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예약 판매는 오는 28일까지 네이버 공식스토어와 스마트스토어에서 진행된다. 사전예약 기간 판매가격은 센세이 프로와 라이벌 프로, 각 미니 모델 모두 정가 27만9천 원에서 할인한 26만4천 원이다. 구매 고객에게는 스틸시리즈 키캡과 마우스용 유리피트, 마우스 파우치 등 사은품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스틸시리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