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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손, 디지털 텍스타일 신제품 ‘SC-G9040·SC-F340’ 선봬

일산 킨텍스 국제섬유봉제산업전시회 참가…소량 맞춤·의류 프린팅·대형 전사 출력용 7개 제품 전시

(씨넷코리아=정하정 기자) 한국엡손이 21일부터 2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TEX+VISION 2026’에 참가해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터 신제품과 B2B 맞춤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TEX+VISION 2026은 소재와 봉제·가공, 프린팅 디자인, 사후 관리까지 섬유 산업 전 과정을 다루는 비즈니스 전시회다. 패션뿐 아니라 모빌리티와 메디컬 등 산업용 섬유 활용 분야도 소개한다.     

엡손은 생산 목적과 작업 방식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터 7종을 전시한다. SC-F140, SC-F540, SC-F1040, SC-F2240, SC-G9040, SC-F9540과 함께 12월 출시 예정인 SC-F340을 공개한다. SC-G9040은 지난 9월 출시됐다.     

출품 제품은 소량 맞춤 제작과 의류 프린팅, 대형 전사 출력 등 다양한 생산 환경에 대응하도록 구성했다. 사업자는 제작 규모와 목적에 맞는 장비를 비교하고 자사 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살펴볼 수 있다.     

예비 창업자와 소규모 사업자를 위한 ‘창업 패키지’ 부스도 운영한다. SC-F340과 SC-F140, SC-F540, SC-F1040 등 프린터 4종을 전시하고 티셔츠 직접 인쇄, 전사 인쇄를 활용한 쿠션·머그컵·휴대폰 케이스 제작 사례를 소개한다.     

SC-F2240을 이용한 티셔츠 프린팅 체험도 마련한다. 방문객이 디자인이 티셔츠에 출력되는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모로후시 준 한국엡손 대표는 “섬유·봉제 산업에서도 다품종·맞춤형 생산 수요가 확대되면서 이를 뒷받침할 디지털 프린팅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엡손은 고객의 사업 규모와 생산 환경에 최적화된 프린팅 솔루션을 제공하고, 산업 현장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는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B2B 사업 기회를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하정 기자ash@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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