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GHz 및 블루투스 동시 오디오 지원…285g 경량 설계 및 플랫 폴딩 구조 적용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레이저가 21일 하이브리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과 최대 70시간 배터리를 지원하는 무선 게이밍 헤드셋 ‘바라쿠다 V2 프로’를 국내 출시한다.
바라쿠다 V2 Pro는 PC 게이밍뿐 아니라 모바일 환경과 외부 이동 중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 무선 헤드셋이다. 무게는 285g이며 이어컵을 평평하게 접을 수 있는 플랫 폴딩 구조를 적용해 휴대성을 높였다.
오디오에는 ‘Razer TriForce Bio-Cellulose 40mm’ 드라이버를 탑재했다. 고음과 중저음 영역을 표현하면서 게임과 영화, 음악 등 다양한 콘텐츠에 대응하도록 설계했다.
PC 연결 시에는 ‘THX Spatial Audio+’를 통해 7.1.4 가상 서라운드 사운드를 지원한다. 기존 수평 방향의 가상 서라운드에 4개의 오버헤드 채널을 추가해 상하 방향까지 포함한 공간 음향을 구현한다.
주변 소음 억제에는 내·외부 마이크를 함께 활용하는 하이브리드 ANC를 적용했다. 실내뿐 아니라 출퇴근이나 야외 등 주변 소음이 발생하는 환경에서 콘텐츠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마이크는 사용 환경에 따라 두 가지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PC 게임과 음성 채팅에서는 탈부착식 붐 마이크를 사용하고, 외부에서는 마이크를 분리한 뒤 본체에 내장된 빔포밍 마이크를 활용할 수 있다.
두 마이크 방식 모두 AI 기반 노이즈 캔슬링을 지원한다. 주변 소음을 걸러내고 사용자의 음성을 상대방에게 보다 명확하게 전달하도록 설계했다.
무선 연결은 2.4GHz 기반 ‘Razer HyperSpeed Wireless’와 블루투스를 지원한다. ‘SmartSwitch’ 버튼을 이용해 연결된 기기 사이를 전환할 수 있다.
2.4GHz와 블루투스 오디오를 동시에 연결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PC에서 게임 사운드를 듣는 중 스마트폰에서 걸려온 전화를 받거나 모바일 기기의 오디오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배터리 사용 시간은 최대 70시간이다. 게이밍과 음악 감상 등 여러 환경에서 충전 횟수를 줄이고 장시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레이저 관계자는 “바라쿠다 V2 프로는 하이브리드 ANC와 7.1.4 서라운드, 285g의 무게와 최대 70시간 배터리를 결합한 제품”이라며 “PC 게이밍부터 출퇴근과 야외 활동까지 하나의 헤드셋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밝혔다.
바라쿠다 V2 Pro는 레이저 공식 브랜드스토어 에스라이즈를 비롯해 주요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