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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기업용 PC 신제품 13종 공개

5월 국내 출시 예정

사진=델

(씨넷코리아=권혜미 기자) 델이 생산성과 보안에 초점을 맞춰 기업과 사용자들의 ‘워크포스 트랜스포메이션(업무생산성 혁신)’을 지원하는 기업용 PC 제품을 26일 대거 공개했다.

델은 업무용 데스크톱의 대명사로 출시 25년을 맞은 ‘옵티플렉스(OptiPlex)’의 올인원과 데스크톱, 더 작고 가벼워진 ‘프리시전(Precision)’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배터리 사용시간이 향상된 ‘래티튜드(Latitude)’ 노트북 등을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 13종은 인텔 최신 CPU를 기반으로 출시됐다.

옵티플렉스는 새로운 올인원(AIO) 3종과 다양한 폼팩터의 데스크톱 4종을 공개했다.

옵티플렉스 AIO 3종은 최대 8세대 인텔 코어 v프로 프로세서, 32GB DDR4 메모리, 선택 장착할 수 있는 인텔 옵테인 메모리로 범용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고성능을 제공한다. 팝업 웹캠으로 비디오 업무 협업을 지원하며, 풀HD 혹은 적외선 카메라로 윈도우 헬로우 로그인과 영상 통화를 제공한다.

AIO와 함께 공개한 옵티플렉스 데스크톱 4종은 타워와 SFF(소형 폼팩터), 마이크로(초소형) 등 다양한 폼팩터로 선보인다. 최신 8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최대 64GB DDR4 메모리를 탑재했다.

델은 ‘프리시전’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3종도 공개했다. ‘프리시전 7730′과 ‘프리시전 7530′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은 최신 8세대 인텔 코어 및 제온프로세서, AMD라데온 WX 및 엔비디아 쿼드로전문가용 그래픽 카드, 3200MHz 슈퍼스피드 메모리 등을 탑재했으며 최대 128GB 용량을 지원한다.

‘델 프리시전 5530′은 전세계 15인치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중에서 가장 작고 얇다. 인피니티엣지 4K울트라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새로운 IGZO 4 디스플레이 옵션을 통해 향상된 명암비, 터치 및 화질을 제공한다.

이번 신제품은 모두 5월 중 국내 출시 예정이다.

권혜미 기자hyeming@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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