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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자의 펀샵#] 이게 티비여~태블릿이여? 이것은, ‘티블렛(tvlet)’이다.

(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작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화면을 큰 음향과 함께 32인치 화면으로 볼 수 있는 기기가 등장했다.

국내 스타트업 기업 비엘티가 출시한 ‘티블렛’은 안드로이드 기반 대형 태블릿 제품으로, 풀 HD IPS 디스플레이로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고 30W 스피커를 장착해 다양한 콘텐츠를 보다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티블렛’ 자체는 터치스크린이 지원되지 않고, 전용 리모컨 앱을 깔아 스마트폰과 연동하면 리모컨이나 마우스처럼 조작할 수 있다.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마우스나 키보드도 사용할 수 있다.

‘티블렛’은 충전해서 무선으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최대 4시간까지 영상을 재생할 수 있다.

후면 단자는 전원포트 외에 HDMI단자와 USB단자를 1개씩 지원한다. HDMI케이블로 PC나 노트북 연장화면으로 이용하거나, 콘솔게임 혹은 케이블과 연결해 TV처럼 사용할 할 수도 있다. 또 USB단자를 지원해 기본적인 사진, 동영상, 음악을 재생할 수 있다.

‘티블렛’ 자체로 와이파이를 연결해 자체 태블릿 개념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기반이기 때문에 구글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컨텐츠를 직접 다운받을 수 있으며, ‘티블렛’기본 앱 ‘다봄’을 통해 유튜브, 아프리카TV, 네이버TV, 카카오TV 등을 시청할 수 있다.

펀샵에서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으며, 가격은 69만 9천원

[홍기자의 펀샵#]은 씨넷코리아와 펀샵이 컨텐츠 협력을 통해 공동 작성한 기사입니다. 

홍상현 기자will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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