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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화, KVRF 2018에서 VR 체험기구 선보여

자이로 VR과 플라잉 JET 통해 VR 체험 몰입도 높여

상화의 단독 탑승형 VR 플라잉JET.

(씨넷코리아=서동규 기자) 융합 미디어 전문기업 상화가 최근 개최된 ‘코리아VR페스티발 2018(KVRF 2018)’에서 VR 체험기구 '엑스알 온더고(XR on the Go)’를 전시해 관심을 끌었다.  

이번 행사에서 처음 선보인 ‘XR on the Go‘는 4개 축으로 탑승체가 360도 회전하는 ‘자이로(Gyro) VR’과 현재 전국 도심형 VR 체험매장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플라잉젯(Flying JET)을 함께 만나볼 수 있는 이동형 트레일러 장치이다. 

이 트레일러는 팝업스토어 개념의 어트렉션 장치로 전국 어디든 빠르게 이동해 짧은 시간에 전개하고 쉽게 철수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상화는 비주얼 콘텐츠에서부터 로보틱스 제어, 하드웨어 제작 기술까지 아우르는 융합 미디어 기업이다. 자체 연구소인 랜디(RANDI)를 통해 다수 VR어트랙션 등을 개발하고 있다. 

2016년과 2017년 연속으로 KVRF에서 대상(BEST of KVRF)을 수상했다. 

상화의 어트랙션은 현재 에버랜드를 비롯한 국내 대표 테마파크에서 운영 중이며 일본, 중국, 동남아, 중동과 미국 시장에서도 본격적인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상화의 VR 어트렉션 자이로V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