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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육아 앱 '마미톡' 론칭 6개월만 업계 1위 등극

강남차병원, 분당제일여성병원 등 유명 산부인과에 초음파 영상 서비스 제공하며 급성장

마미톡 이미지 (사진=마미톡)

(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육아앱 전문 기업 마미톡이 21일 구글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의료 카테고리에서 '마미톡'앱이 동종업계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마미톡은 산모들에게 초음파 영상 서비스와 함께 임신기간 산모들이 필요로 하는 아기에 관한 주수별 정보, 육아용품 구입이 가능한 폐쇄몰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임신, 육아 플랫폼이다.

올해초 론칭한 마미톡은 강남차병원, 분당제일여성병원, 서울여성병원, 청담마리산부인과 등 유명 산부인과들에 초음파 영상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국 산모 ⅓ 이상이 사용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마미톡 앱을 설치한 산모들은 병원 진료 즉시 초음파 영상을 FHD 화질로 받아 볼 수 있다. 또 여러 유명 신생아 용품, 임부 필수템 브랜드들을 앱 내 폐쇄몰에 입점시키며 앱을 사용하는 산모들이 최저가로 관련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최근 마미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DATA-Global 지원 사업 현지화 및 해외 진출 부문'에 선정돼 동남아시아 진출을 추진 중이다. 그 중 연간 300만명 이상 아기가 태어나는 인도네시아에 진출해 자카르타에 위치한 RS-Gandaria 종합병원과 마미톡 서비스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국내에서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나갈 준비를 마쳤다.

홍상현 기자will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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