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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충전식 귓속형 AI 보청기 '리비오 AI'

배터리 교체 비용 부담 던다...세계 최초 ‘마스크 모드’ 기능 선봬

충전식 귓속형 인공지능 보청기 리비오 AI

(씨넷코리아=김태훈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된 요즘, 일반인들도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의 말소리를 정확히 알아듣기 어려워졌다. 특히 난청인의 경우 마스크에 가려 상대의 입모양을 볼 수 없게 되면서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다.    

또 오픈형, 귀걸이형 보청기 사용자의 경우 마스크를 벗을 때 귀에 거는 보청기가 함께 벗겨져 분실하는 경우까지 늘고 있다. 이에 귓속형보청기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귓속형 보청기의 경우 충전식 보청기가 기존에 없어서 배터리를 교체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스타키그룹은 세계 최초로 지난해 8월 1일 충전식 귓속형 보청기(리비오 AI)를 출시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까지 충전식 귓속형 보청기를 출시한 보청기기업은 스타키보청기뿐이다.    

충전식 귀속형 인공지능 보청기 리비오 AI는 귓속에 쏙 들어가는 타입(귓속형)으로 배터리 교체 비용이 전혀 들지 않고, 착용 시 외부에서 잘 보이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사용자의 귀 모양에 딱 맞게 제작이 가능해 더욱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깔끔하고 세련된 퓨어블랙 컬러로 트렌디함까지 갖췄다.    

충전 방식도 매우 간단하다. 충전기에 올려두기만 하면 끝 3시간 30분이면 보청기가 완전 충전되고 하루 종일 사용 가능하다.    

또한 마스크 착용자의 듣기 힘들었던 말소리도 선명하게 들을 수 있도록 세계 최초로 ‘마스크 모드’ 기능을 선보였다. 소비자들은 스타키보청기의 마스크 모드를 설정하면 고주파수 영역의 소리가 강화되어 보다 또렷한 청취가 가능하다. 마스크 모드는 보청기 센터에 방문하지 않아도 전용 앱을 이용해 이 기능을 손쉽게 활성화할 수 있다.    

아울러 사용자들의 번거로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Hearing Care Anywhere’ 서비스를 제공, 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원격으로 전문가에게 직접 보청기 소리 조절 비대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리비오 AI는 스타키그룹, 스타키라이프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김태훈 기자ifreeth@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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