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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S 2021] 루토닉스, 세계에서 가장 작은 탈모 디바이스 선보인다

세계에서 가장 작은 피부 부착형 두피관리 디바이스 ‘버디(Buddie)’

루토닉스에서 가장 작은 탈모 디바이스 ‘버디(Buddie)’를 본격 선보인다(사진=루토닉스).

(씨넷코리아=황진영 기자) 두피케어 전문 브랜드 루토닉스(ROOTONIX)가 오는 26일에서 2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1 한국전자전(KES 2021)에 참가한다.

KES2021에서 루토닉스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탈모 디바이스, 버디(Buddie)를 선보인다. 루토닉스는 두피/탈모케어 전문 브랜드로 2020년 브랜드K에 선정된 국내 우수 브랜드이다.

이번에 선보일 ‘버디’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피부 부착형 두피관리 디바이스로, 3cm의 크기와 13g의 가벼운 무게가 특징이다. 이온토포레시스(Iontophoresis) 기술을 통해 단 7분 만에 피부 속까지 동봉된 패치의 약물을 흡수시킨다.

동봉된 패치(겔 패치, Gel patch)는 두피 진정, 두피 보습효과, 비듬 제거 등 각종 두피관련 증상에 도움을 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루토닉스 관계자는 “헬멧형, 빗 모양의 두피케어 디바이스는 무겁고 사용할 때 제약이 있는 반면에, 버디는 사용할 때 제약이 없으며 편리성과 휴대성을 갖춘 디바이스”라고 설명했다.

루토닉스의 버디는 2021년 CES를 통해 미국에 처음으로 선보였으며, 미국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인디고고(Indiegogo)’에서 큰 반응을 얻었다. 또한, 2021 스위스 제네바 특허 발명대회에서 기업 부문, 특허 부문 동상과 태국발명협회장 특별상을 받은 기록으로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 바이어들에게도 러브콜을 받고 있다.

황진영 기자hj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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