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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사내직원 대상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 경진대회 개최

현대자동차그룹은 사내 직원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 실력을 겨루는 ‘제1회 소프티어 프로그래밍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사진=현대자동차)

(씨넷코리아=황진영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사내 직원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 실력을 겨루는 ‘제1회 소프티어 프로그래밍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소프티어는 소프트웨어와 엔지니어의 합성어로, 차량 소프트웨어 분야의 개척자를 의미한다.     

‘소프티어 프로그래밍 페스티벌’은 현대차그룹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것과 동시에, 사내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의 사기를 고취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대회는 현대차그룹의 다양한 사업 특성을 고려해 출제된 문제를 참가자들이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로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예를 들어, 복잡한 자동차 조립라인에서 신차 1대를 가장 빨리 만들 수 있는 조립라인을 프로그래밍으로 찾아내는 식이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대회에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오토에버 등 총 4개 회사에서 약 1천명의 수많은 개발자가 참여하였으며, 지난 10월 예선을 통해 본선진출자 40명을 선발했다.     

치열한 경합을 통해 총 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향후에는 행사 참여 대상을 사외 개발자까지 확대함으로써, 사내·외 개발자들이 서로 교류하고 상호 실력을 겨루는 방식으로 준비할 예정”이라며 “지속적인 대회 추진을 통해 현대차그룹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10 ~ 11일 이틀간 현대차그룹 최초로 사내 개발자의 경험과 노하우를 외부 개발자들과 공유하는 자리인 ‘HMG 개발자 컨퍼런스’ 또한 개최된다.      

황진영 기자hj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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