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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웨이브, 모바일 MMORPG '열혈강호W' 정식 서비스 시작했다

28년간 연재 중인 코믹스 스토리 확장, 열혈강호W만의 오리지널 스토리와 신규 콘텐츠 선봬

로그웨이브 '열혈강호W' 정식 서비스 시작 이미지 (사진=로그웨이브)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로그웨이브가 자사 모바일 MMORPG '열혈강호W'를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등 주요 앱 마켓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열혈강호W는 올해로 28년째 연재 중인 스테디셀러 코믹스 '열혈강호'의 강력한 팬덤으로, 클래식 MMO 장르의 게임성을 완성도 높은 모바일 게임으로 재현했다. 주인공인 한비광과 주요 등장인물에만 집중된 오리지널 코믹스의 스토리 라인을 한 차원 확장한 점이 특징이다.

유저는 오리지널 시나리오 진행 중 시공간을 초월한 '평행우주'와 맞닥뜨리는 기이한 인연과 마주하며, 이후에는 원작에서 엿볼 수 없었던 열혈강호W만의 오리지널 이야기를 헤쳐 나가게 된다.

개발팀이 제작한 열혈강호W의 세계관 시나리오 중 세계관 최강의 천하제일 고수인 '자하마신'이 첫 번째 정신 이동을 실행할 당시 '개연성의 파문'이 발생하기 시작하고, 그 뒤로 알 수 없는 이유로 봉신구의 파동이 불안정해지면 열혈강호 코믹스에서 경험해보지 못했던 완전히 새로운 세계관과 맞닥뜨리게 된다.

열혈강호W 정식 서비스 버전은 15개의 마을과 32곳의 필드 사냥터, 그리고 4개 던전 구현이 완료되어 있으며, 이 장소들 대부분이 원작에 등장한 낯익은 장소를 포함해 신규 사냥터도 상당 부분 존재한다. 또한 배경을 비롯해 오리지널 영웅, 그리고 몬스터와 보스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열혈강호의 세계관과 만날 예정이다.

김동현 로그웨이브 개발 총괄 겸 대표이사는 "지난 2020년 4월, 열혈강호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뒤로 2년 동안 개발에만 묵묵히 매진해 왔다"며 "오늘부터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서 만전을 기함과 동시에 오래 사랑받는 게임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운영 서비스에도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열혈강호W의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 카페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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