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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15년 연속 1위 달성 

무료 익일배송 서비스 ‘슈팅배송’ 만족도 높아

11번가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오픈마켓 부문 15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사진=11번가)

(씨넷코리아=황진영 기자) 11번가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오픈마켓 부문 15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22일 밝혔다.     

11번가는 KCSI 1위는 물론,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등 올해 주요 소비자 조사에서 1위를 석권하며 고객이 선택한 최고의 e커머스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KCSI 조사에서 11번가는 ▲오픈마켓 신뢰도 ▲상품 종류의 다양성 ▲상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 제공 ▲주문 절차 및 결제 편리성 ▲반품 및 교환 용이성 등 평가 항목 전체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11번가는 변화하는 고객 니즈를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서비스와 고객 중심의 쇼핑 환경을 선보이며 e커머스의 필수 경쟁력을 빠르게 강화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월 회비와 최소 주문 금액 없이 이용 가능한 익일배송 서비스 ‘슈팅배송’이 대표적이다. 11번가 슈팅배송은 고객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엄선한 2천 400여 브랜드, 4만 개 이상의 상품을 판매하며, 평일 기준 자정 전 주문 시 다음날 무료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어 고객들의 빠른 배송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     

세분화된 고객 니즈에 맞춰 선보인 버티컬 서비스도 호응을 얻고 있다. 11번가는 지난 2월부터 품질이 검증된 산지 신선식품을 직배송하는 ‘신선밥상’, 가품 200% 보상제 등으로 신뢰도를 높인 명품 전문관 ‘우아럭스’, 고물가 시대 가성비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리퍼 제품 전문관 ’리퍼블리’를 차례로 오픈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아울러 11번가는 수천만개의 아마존 미국 상품을 직접 구입할 수 있는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와 애플 정품을 익일배송해주는 ‘Apple 브랜드관’, 구글 주요 제품을 한데 모은 ‘Google 제품 브랜드관’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의 연이은 제휴와 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쇼핑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판매자 상생 지원 프로그램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11번가는 지난 8월 경쟁력 있는 판매자 영입을 위해 수수료 0% 등 파격 혜택을 제공하는 ‘오리지널 셀러’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빠른 정산’, ‘라이징 스타 패키지’, ‘셀러존’ 등을 운영 중이다

곽원태 11번가 COO은 “고객을 최우선 가치로 최고의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혁신해온 11번가의 노력을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고객 중심의 쇼핑 환경과 편의성을 높인 다양한 서비스로 고객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진영 기자hj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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