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정하정 기자) 이탈리아의 럭셔리 브랜드 돌체앤가바나(Dolce&Gabbana)와 글로벌 게이밍 라이프 스타일 기업 레이저(Razer)의 협업 컬렉션이 1일 공개됐다.
패션과 게이밍 산업의 만남으로 기술과 스타일 영역이 확장되었다는 점에서 상징적인 이번 컬렉션 공개를 위해 두 브랜드가 돌체앤가바나 청담 플래그십에서 론칭 기념 익스클루시브 이벤트를 진행해 더욱 화제를 모았다.
이벤트에는 컬렉션 아이템을 직접 보고 체험해보기 위해 많은 셀러브리티와 인플루언서가 참석하였으며, e스포츠계의 상징적 존재인 ‘페이커’ 이상혁 선수 또한 레이저에 대한 애정으로 잠시 방문했다.
돌체앤가바나 x 레이저의 의류 컬렉션은 두 브랜드의 조화를 나타내기 위해 레이저의 시그니처 컬러인 애시드 그린과 돌체앤가바나의 골드 컬러웨이가 함께 사용되었다. 의류 컬렉션은 오버사이즈 티셔츠와 카고 팬츠, 그리고 후드티로 구성되어 있으며, 두 브랜드의 로고와 끊임없는 혁신에 대한 추구를 의미하는 컴퓨터 선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장식되었다.
하드웨어 컬렉션은 전 세계 1천337 세트 한정으로, 구성품은 골드 모노그램과 지브라 프린트로 마감된 돌체앤가바나 x 레이저 바라쿠다 헤드셋, 24K 골드 플레이트와 돌체앤가바나의 시그니처 모노그램으로 장식된 돌체앤가바나 x 레이저 엔키 프로 게이밍 체어가 있다.
돌체앤가바나와 레이저의 협업 의류 컬렉션에 대한 정보는 돌체앤가바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하드웨어 컬렉션에 대한 정보는 레이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