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소니코리아가 아모레퍼시픽의 복합문화공간 ‘아모레성수’와 함께 7월 22일부터 8월 10일까지 신제품 ‘WH-1000XM6’를 체험할 수 있는 몰입형 사운드 체험 팝업스토어 ‘사운드 오브 성수’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운드 오브 성수는 내 안의 아름다움을 마주하는 공간을 표방하는 아모레성수에서 소니의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WH-1000XM6'의 정교하고 섬세한 사운드를 직접 경험하는 것을 넘어, 사운드와 감정, 브랜드가 연결되는 새로운 방식의 몰입형 체험을 제안한다. 공간을 더욱 깊이 있게 음미할 수 있도록 WH-1000XM6로 아모레성수 곳곳의 이야기들을 듣는 오디오 도슨트 프로그램을 첫 선보이며, 아모레퍼시픽에서 운영하는 보이는 ASMR 채널 ‘힐링타임즈’와 협업한 ‘사랑을 이뤄주는 성수’ 콘텐츠를 통해 시각적, 청각적으로 고요하고 감각적인 힐링의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리셉션’, ‘가든라운지 A’, ‘가든라운지 B’ 세 개의 공간으로 구성된다. 리셉션은 ‘소리의 시각화’라는 콘셉트 아래, 행잉 구조물에서 수직으로 떨어지는 실들로 소리의 파장이 눈앞에서 퍼져 나가는 듯한 시각적 효과를 연출했다. 이를 통해 WH-1000XM6를 사용하며 경험하게 될 극강의 몰입감과 고요함을 눈으로 먼저 체험할 수 있다.
가든라운지 A는 힐링타임즈의 보이는 ASMR 콘텐츠 ‘사랑이 이뤄지는 성수’를 감상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이다. 공간 중앙에는 대형 TV와 퍼스널 태블릿을 진열하고 모든 디바이스에 WH-1000XM6 헤드폰을 연결해 방문객들이 헤드폰의 강력한 노이즈 캔슬링 성능과 프리미엄 사운드로 콘텐츠에 온전히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가든라운지 B는 힐링타임즈의 또 다른 보이는 ASMR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공간이다. 쉬폰 커튼으로 내부 공간이 분리돼 차분하고 프라이빗한 분위기 속에서 WH-1000XM6로 보다 몰입감 있게 콘텐츠를 감상하며 나만의 힐링을 만끽할 수 있다.
사운드 오브 성수는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첫 번째는 ‘오디오 도슨트 스탬프 이벤트’로, 현장에서 WH-1000XM6를 대여해 오디오 도슨트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각 공간의 QR코드 옆에 마련된 인증 스탬프를 모두 모으면 응모가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총 5명에게 WH-1000XM6를 증정한다. 두 번째는 ‘WH-1000XM6 체험 인증 이벤트’다. 아모레성수 공간에서 WH-1000XM6를 착용한 인증샷을 촬영한 후 지정된 해시태그(#WH1000XM6, #아모레성수X소니)와 장소 태그에 ‘아모레성수’를 걸어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참여 완료되며, 아모레성수 인스타그램을 통해 5명을 추첨해 WH-1000XM6를 증정한다.
사운드 오브 성수에 전시된 WH-1000XM6는 무선 노이즈 캔슬링 1000X시리즈 헤드폰의 6세대 모델이다. 최신 HD 노이즈 캔슬링 프로세서 QN3와 12개의 마이크를 탑재해 그동안 업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던 WH-1000XM5를 뛰어넘는 압도적인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자랑한다. 세계적인 마스터링 엔지니어들과의 협업으로 스튜디오 수준의 정확하고 섬세한 사운드를 구현하며, 새롭게 설계된 드라이버 유닛은 사운드의 퀄리티를 끌어올려 풍부한 청취 경험을 제공한다.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좌우 구분이 쉬운 비대칭 헤드밴드와 직관적인 버튼 설계, 접이식 구조, 자석 잠금 방식의 케이스 등을 적용했다. 소프트 핏 레더 소재의 와이드 헤드밴드와 신축성이 뛰어난 이어패드로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사운드 오브 성수는 단순히 ASMR의 소리를 듣는 것을 넘어, 공간을 통해 감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젝트”라며 “도심 속 여유를 선사하는 아모레성수에서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WH-1000XM6와 함께 일상의 소음에서 벗어나 깊은 몰입과 힐링의 순간을 누려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