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간의 기술과 경험을 집약 프리미엄 뷰티 디바이스 시장에 본격 브랜드 전개
(씨넷코리아=김진아 기자) 파나소닉코리아는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파나소닉 뷰티의 바이탈리프트(VITALIFT) 신제품 2종과 이온 부스트(ION BOOST)의 신제품 1종을 함께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1962년 첫 페이셜 디바이스를 출시한 이래, 파나소닉은 60년 넘게 뷰티 디바이스 분야에서 기술과 경험을 축적해왔으며,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에도 그 노하우가 고스란히 투입돼 있다. EMS(전기 근육 자극), 고주파(RF), 온열 등 전문 에스테틱 기술을 집약해 집에서도 전문가 수준의 케어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사용자 개개인의 니즈를 반영해 즉각적인 피부 탄력 개선부터 지속적인 안티에이징 케어까지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바이탈리프트 카사(EH-SP86)’는 EMS 괄사 디바이스로, 얼굴 탄력 개선부터 붓기 완화, 전신 케어까지 즉각적인 탄력 강화 효과를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출시됐다. 피부 관리 전문가의 섬세한 손과 손가락에서 착안한 괄사형 디자인에 2가지 EMS를 결합한 ‘괄사 리프트’ 기술을 적용해, 한 번의 사용으로 얼굴 근육에 저자극 트레이닝 효과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페이스라인 피부의 탄력 강화는 물론, 피부 톤‧투명도 개선과 매끄러운 피부결 형성 등 다양한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제품에 2가지 종류의 EMS가 탑재됐다. 괄사의 곡선을 얼굴 라인에 따라 미끄러지듯 문지르기만 하면 약 100Hz 연속 자극으로 부드럽게 두드리는 ‘소프트 엑서사이즈 EMS’와,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는 ‘듀얼 다이나믹 EMS 믹스’가 작동해 얼굴 표정 근육을 다이나믹 하게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는 상황에 따라 W EMS 리프트 모드, 퀵 모드, 웜 트리트먼트 모드 중 선택해 얼굴 라인뿐 아니라 목, 팔뚝, 종아리 등 전신을 탄력 있게 관리할 수 있다.
‘바이탈리프트 RF EX(EH-SR86)’는 피부 노화 징후를 집중 관리하기 위한 프리미엄 고주파 안티에이징 디바이스다. ‘멀티 액티베이트 테크놀로지 EX’ 기능을 탑재해 파나소닉 역사상 최고인 4MHz의 고출력 고주파‧듀얼 다이나믹 EMS EX‧레드‧LED‧이온 4가지 기능의 조합과 출력을 가장 효과적으로 조절함으로써, 데일리 스킨케어부터 집중 스페셜 케어까지 가능하다.
파나소닉코리아는 ‘이온 부스트’의 신제품 ‘이온 부스트 멀티 EX(EH-SS85)’도 함께 선보인다. 이온 부스트 멀티 EX는 모공 클렌징, 보습, 미백, 피부 탄력 개선, 진정 관리까지 올인원 케어를 제공한다. 특히 파나소닉의 신개발 ‘파워 부스트 기술’을 적용해 고분자 성분을 각질층 깊숙이 효과적으로 침투시킨다. 손으로 도포하는 것과 비교했을 때 히알루론산 침투력은 약 12배, 콜라겐은 약 6.3배 강화해 피부 보습과 탄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 이를 통해 일상의 스킨케어를 보다 고효능의 프리미엄 케어로 끌어올릴 수 있다.
클린, 부스트, 모이스트, 브라이트 업, 쿨 5가지 맞춤형 케어 모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피부 상태나 고민에 맞게 조합해 사용하면 얼굴 근육 및 피부 탄력 강화, 깊은 수분 공급, 미백, 진정 효과 등 다양한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파나소닉의 독자 기술인 ‘듀얼 다이나믹 EMS’를 탑재해 안면 근육 저자극 트레이닝도 가능하다.
세 제품 모두 간편하게 물로 세척이 가능하며 USB Type-C 충전 방식을 지원해 위생성과 편의성을 모두 갖췄다.
한편, 파나소닉 바이탈리프트 카사(EH-SP86)는 블랙 단일 색상, 권장소비자가 49만8천 원, 바이탈리프트 RF EX(EH-SR86)는 단일 브라운 색상에 권장소비자가 99만8천 원이다. 이온 부스트 멀티 EX(EH-SS85)는 화이트 색상에 권장소비자가 79만8천 원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