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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린씨앤아이, 게일 노트북 전용 메모리 ‘GEIL DDR5 SO-DIMM’ 출시

최대 5600MT/s, 1.1V PMIC·온다이 ECC로 저전력·안정성 강화

서린씨앤아이가 게일(GeIL)의 노트북/스몰 폼팩터(SFF) 전용 메모리 GEIL DDR5 SO-DIMM 신제품을 정식 출시했다. (사진=서린씨앤아이)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서린씨앤아이가 게일(GeIL)의 노트북/스몰 폼팩터(SFF) 전용 메모리 GEIL DDR5 SO-DIMM 신제품을 정식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게일 DDR5 SO-DIMM은 DDR5 아키텍처 기반으로 5,600MHz의 동작 속도를 제공한다. 이는 DDR4 표준(3,200MHz) 대비 최대 50% 높은 데이터 전송률로 고해상도 콘텐츠 제작, 3D 애니메이션, 최신 게임 환경 등 까다로운 워크로드에서도 여유 있는 성능을 발휘한다.     

전력 효율과 내구성도 강화했다. 1.1V 동작 전압에 전원 관리 IC(PMIC)를 온보드로 탑재해 시스템 전력 부하를 안정적으로 제어하며, 온-다이 ECC(On-Die Error Correction)로 메모리셀 수준의 오류를 자체 수정해 데이터 신뢰성을 높였다.     

용량 라인업은 단일 모듈 8/16/24/32/48GB까지 폭넓게 마련해 사용 목적과 예산에 맞춘 선택이 가능하다. 장착 호환성은 노트북과 미니PC 등 SO-DIMM 슬롯을 사용하는 다양한 플랫폼을 아우른다.     

게일은 엄선한 DRAM 칩과 자사 특허 테스트 시스템 DYNA 5 SLT를 통해 각 모듈을 개별 검증, 장시간 구동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작동을 보장한다. 제품은 0~70도 동작 온도 범위를 충족하며 모든 게일 메모리에는 제한적 라이프타임 보증이 제공된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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