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박준범 기자) MINI 코리아가 1월 31일 세계적인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데우스 엑스 마키나와 협업을 기념해 서울 성수동 데우스 엑스 마키나 성수점에서 개최한 아트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전했다.
MINI는 지난해 열린 ‘IAA 모빌리티 2025’를 통해 데우스 엑스 마키나(Deus Ex Machina)와 협업한 결과물로 세상에 오직 1대씩만 존재하는 JCW 모델 ‘스케그(The Skeg)’와 ‘마키나(The Machina)’를 공개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모터스포츠에 대한 열정과 커스터마이징 문화에 대한 공감을 기반으로 한 MINI와 데우스 엑스 마키나의 만남을 기념하고, 이로써 탄생한 스케그를 미술과 음악으로 변주하며 즐기고 느끼는 파격적인 문화 행사로 마련됐다.
행사장 1층에는 콘셉트 카 스케그가 전시됐다. 스케그는 디 올-일렉트릭 MINI JCW에 서핑 문화에서 영감을 얻은 미니멀리즘과 혁신적인 소재가 결합된 모델이다. 서프보드 주요 소재인 섬유유리를 도입해 독특한 질감을 살리는 동시에 경량화까지 구현했으며, 내외관 모두에서 미니멀리즘 미학을 위트 있게 표현했다.
파격적인 예술 공연도 진행됐다. 특색 있는 5명의 DJ와 다채로운 화풍의 화가 5명이 짝을 이뤄 순차적으로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모터스포츠’, ‘고-카트(Go-Kart)’, ‘코너링’, ‘흥분(excitement)’, ‘활기(energetic)’를 주제로 디제잉과 라이브 페인팅이 동시에 진행돼 참가자들의 시각과 청각을 모두 고조시켰으며, 예술적 경계가 허물어지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한편, MINI와 데우스 엑스 마키나는 지난해 6월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열린 ‘뉘르부르크링 24시간 내구레이스’에 참가해 클래스 2위를 차지한 MINI JCW 레이싱카 리버리(livery)를 공동 제작한 바 있다. 검은색 도트 패턴과 지붕의 커다란 ‘X’ 등 두 브랜드의 재치가 드러나는 매력적인 디자인으로 경기 내내 관람객들 눈길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