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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I코리아, 지역 생태계 보전 활동 확대…장기 모니터링도 진행

체인지메이커와 협력…10월부터 전문가 참여 현장 활동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JTI코리아가 지역 생태계 보전을 위해 꿀벌 서식처 조성과 외래식물 제거, 토종식물 식재를 연계한 ‘생물다양성 회복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야생벌 감소와 외래 교란식물 확산으로 훼손된 지역 생태계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JTI코리아는 비영리단체 체인지메이커에 사업 추진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체인지메이커는 오는 10월 조경 및 생태 전문가들과 함께 현장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프로젝트는 생태적 가치와 복원 필요성을 고려해 서울과 경기 지역 일대에서 진행된다.     

현장에는 야생벌 등 수분매개곤충이 머물 수 있는 ‘꿀벌호텔’을 설치한다. 주변에는 밀원식물인 화살나무를 함께 심어 곤충의 먹이 환경도 조성한다.     

외래 교란식물 제거 작업도 병행한다. 한삼덩굴과 가시박, 단풍잎돼지풀 등을 제거해 기존 토종식물이 안정적으로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토종식물을 추가로 심어 훼손된 식생의 회복을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젝트가 일회성 활동에 그치지 않도록 정기적인 현장 점검과 모니터링도 진행한다. 체인지메이커와 협력해 식생 변화와 생태계 회복 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JTI코리아 관계자는 “생물다양성 감소와 자연환경 훼손은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프로젝트가 지역 생태계 보전과 생물다양성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가능한 환경보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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