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브랜즈컴퍼니가 통화와 음악 감상 기능을 안경에 결합한 ‘스카이 핏 스마트 글라스 S1’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카이 핏 스마트 글라스 S1은 별도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지 않고 오디오 기능에 집중한 스마트 안경이다. 안경다리에 스피커를 내장한 오픈이어 방식을 적용해 이어폰을 귀에 넣지 않고 음악이나 통화음을 들을 수 있다. 동시에 주변 소리도 함께 들을 수 있도록 했다.
무게는 기본 렌즈를 포함해 33g이며 안경테만 측정하면 26g이다. 일반적인 안경과 비슷한 형태로 제작해 출퇴근이나 산책 등 일상적인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무선 연결은 블루투스 6.0을 지원한다. 최초 페어링 이후 스마트폰과 자동으로 연결되며 안경을 착용하면 전원이 켜지고 벗어둔 뒤 60초가 지나면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는 착용 감지 기능도 제공한다.
안경다리에는 터치패드를 적용했다. 전화 수신과 종료, 음악 재생·정지, 음량 조절, 곡 변경 등을 터치로 제어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 탑재된 음성비서를 호출하는 기능도 지원한다. 스마트폰 카메라가 실행된 상태에서는 안경의 터치패드를 원격 셔터로 사용할 수 있어 단체사진이나 셀프 촬영에도 활용할 수 있다.
기본 렌즈에는 블루라이트와 자외선 차단 기능을 적용했다. 렌즈 교체가 필요한 경우 안경원에서 교체할 수 있다.
생활방수 등급은 IPX4다. 일상에서 발생하는 가벼운 물 튀김에 대응하며 제품에는 수납 케이스와 전용 충전 케이블, 안경 천 등이 포함된다.
배터리는 음량 100% 기준 음악을 약 6시간 재생할 수 있으며 통화는 약 5시간 사용할 수 있다. 완전 충전에는 약 1시간 20분이 걸린다.
브랜즈컴퍼니 관계자는 “스마트글라스가 일상에서 자주 착용하는 제품이 되려면 무게와 사용 편의성, 가격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며 “S1은 익숙한 안경 형태에 통화와 음악 감상 기능을 더해 소비자가 스마트글라스를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한 제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