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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스, 유선·무선 자유로운 하이브리드 충전기 출시

와디즈, 인디고고에서 13일 동시 런칭

(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스마트 아이디어 기기 개발 제조 기업 띵스가 무선과 유선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충전기 '띵스 하이브리드 충전기'를 13일 출시했다.

'띵스 하이브리드 충전기'는 국내에서 직접 개발하고 디자인한 제품으로, 기존 무선충전시 불편했던 점을 해소하고자 제작된 제품이다. 무선 충전과 릴 케이블을 이용해 무선 충전 중에도 유선 충전이 필요할 때 간편하게 케이블을 잡아당겨 충전할 수 있다.

릴 케이블은 교체형으로 10cm부터 최대 80cm 까지 조절할 수 있고, LED조명이 탑재돼 어두운 곳에서도 쉽게 거치할 수 있다.

빠른 충전이 필요한 사용자를 위해 퀄컴 퀵차지 3.0을 적용해, 유선 충전시 기존 충전기보다 최대 4배 빠른 충전을 할 수 있다.

크기는 69 x 108 x 130mm이고, 무게는 193g이다. 색상은 현재 화이트 한가지만 고를 수 있다.

띵스 이준성 대표는 "무선 충전기에서 케이블이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개발했다"며 "띵스 하이브리드 충전기를 통해 안전하고 정돈된 충전 생활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띵스 하이브리드 충전기'는 와디즈 캠페인을 통해 살 수 있으며, 캠페인 가격은 4만9천원. 배송 예정일은 2018년 12월이다. 

홍상현 기자will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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