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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11일(현지시간) 스마트폰 후면에 카메라 4개를 탑재한 '갤럭시 A9'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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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A9’은 스마트폰 후면에 2400만 화소 기본 렌즈와 망원 렌즈, 초광각 렌즈, 심도 렌즈를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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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께는 7.8m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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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 인식 센서는 후면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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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인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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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은 캐비어 블랙과 레모네이드 블루, 버블검 핑크 등 3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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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에서 본 갤럭시 A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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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8.0 오레오 운영체제(OS)로 구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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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C 단자가 장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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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A7과 갤럭시 A9은 크기가 같다. 단, 갤럭시 A7은 마이크로 USB 포트가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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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시야각과 유사한 화각 120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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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전후로 보케(배경 흐림) 효과를 적용할 수 있는 ‘라이브 포커스’ 기능을 쓸 수 있다.
(씨넷코리아=권혜미 기자) 삼성전자가 11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A 갤럭시 이벤트’를 개최하고, 스마트폰 후면에 카메라 4개를 탑재한 '갤럭시 A9'을 공개했다.
‘갤럭시 A9’은 스마트폰 후면에 2400만 화소 기본 렌즈와 망원 렌즈, 초광각 렌즈, 심도 렌즈를 탑재했다. 쿼드 카메라 탑재는 세계 최초다.
‘갤럭시 A9’은 광학 2배줌을 지원하는 1000만 화소 망원 카메라를 탑재해 먼 거리에 있는 피사체 촬영에 유리하다.
또, 사람의 시야각과 유사한 화각 120도의 8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를 장착해 사용자가 보고 있는 장면 그대로 촬영할 수 있다.
이 제품은 2400만 화소 카메라와 500만 화소 심도 카메라를 갖췄다. 이로 인해 사용자는 촬영 전후로 보케(배경 흐림) 효과를 적용할 수 있는 ‘라이브 포커스’ 기능을 쓸 수 있다.
‘갤럭시 A9’ 전면 카메라는 2400만 화소를 지원한다. 저조도 환경에서는 디스플레이와 LED의 광원을 활용해 보다 밝게 셀프 촬영이 가능하다. 인물의 좌우 혹은 전면에 조명 효과를 줄 수 있는 ‘프로 라이팅’ 기능도 활용 가능하다.
색상은 캐비어 블랙과 레모네이드 블루, 버블검 핑크 등 3종으로 그라디언트를 적용했다. 6GB 와 8GB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11월부터 전 세계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