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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로 명명

(씨넷코리아=권혜미 기자) 디즈니가 준비 중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이름이 ‘디즈니+(플러스)로 정해졌다. 

밥 아이거 디즈니 최고경영자(CEO)는 8일(현지시간) 이같이 밝혔다. 디즈니 플러스는 2019년 말 미국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새로운 브랜드 이름을 밝히며 디즈니는 스타워즈 스핀오프 시리즈가 콘텐츠 라인업에 추가될 것이라고 전했다. 

디즈니는 ESPN과 픽사, 마블스튜디오, 루카스필름 등을 보유했다. 여기에 21세기 폭스사도 인수해 넷플릭스 대항마가 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권혜미 기자hyeming@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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