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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아마존 베이식 전자레인지 “알렉사, 감자 하나”

  • ‘아마존 베이식 전자레인지’는 알렉사로 구동되는 전자레인지다.

  • 알렉사 탑재로 조리 시간을 아낄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손이 필요하다. 

  • 700와트(W) 출력 제품으로, 가격은 60달러(약 7만원)다.

  • “알렉사, 감자 조리해줘"라고 하면 감자를 익히는 시간을 자동으로 맞춘다. 새로운 음식 조리법 설정은 직접 해야 한다.

  • 아마존 대시 서비스 기능을 탑재해 팝콘이 떨어지면 자동 주문해준다.

  • 아마존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전자레인지 기능을 개선할 수 있다고 밝혔다.

(씨넷코리아=권혜미 기자) 아마존은 지난 9월 시애틀 본사에서 발표행사를 열고 알렉사 기반 기기를 대거 공개했다. 

이날 아마존은 알렉사가 탑재된 전자레인지 ‘아마존 베이식 전자레인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 제품은 연결된 에코 스피커로 제어할 수 있다. 또, 사용자의 식습관을 파악해 가열 시간을 맞추기도 한다. 가격은 60달러(약 7만원)다. 

한편, 알렉사 커넥트 키트를 통해 개발자는 오래된 전자레인지도 알렉사 기기로 변신시킬 수 있다. 알렉사 커넥트 키트는 와이파이와 블루투스 연결에 아마존 클라우드 연동을 지원하는 저렴한 칩셋이다. 일종의 알렉사 호환 장치로 보면 된다. 

권혜미 기자hyeming@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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