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레이저가 초슬림 설계를 앞세운 글래스 게이밍 마우스패드 ‘아틀라스 프로(Atlas Pro)’를 출시했다. 두께와 성능을 동시에 끌어올린 차세대 입력 환경 제품이다.
Atlas Pro는 1.9mm 두께를 적용한 초슬림 구조가 특징이다. 전체 구조 기준 2mm 미만 두께를 구현했으며, 글래스 레이어는 1.1mm 수준으로 설계됐다. 이를 통해 마우스와 데스크 사이의 거리감을 최소화하고 보다 자연스러운 조작 환경을 제공한다.
로우 프로파일 설계는 장시간 사용 시 손목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데스크와의 높이 차이를 줄여 연속적인 움직임을 유도하며, 마우스 컨트롤의 일체감을 강화한다.
성능 측면에서는 강화 유리 표면을 적용했다. 낮은 마찰 특성을 기반으로 빠르고 일관된 글라이딩을 제공하며 FPS 및 에임 트레이닝 환경에 최적화된 움직임을 지원한다.
정확도를 위한 설계도 더해졌다. 2µm 수준의 마이크로 에칭 텍스처를 적용해 다양한 감도와 플레이 스타일에서도 안정적인 트래킹을 유지하도록 했다. 해당 구조는 센서 환경을 고려해 설계·검증된 것이 특징이다.
내구성도 확보했다. 표면은 모스 경도 9H 등급으로 열쇠나 금속 물체에 의한 스크래치를 방지하며 보호 코팅을 통해 오염을 쉽게 제거할 수 있도록 했다. 장기간 사용 환경에서도 성능 저하를 최소화하는 설계다.
디테일 완성도도 강화됐다. CNC 밀링으로 가공된 라운드 엣지는 손목 압박을 줄이고 500x400mm 대형 사이즈는 넓은 마우스 이동을 지원한다. 하단에는 대형 러버 베이스를 적용해 안정적인 고정을 유지한다.
찰리 볼튼 레이저 글로벌 디자인 총괄은 “Atlas Pro는 글래스 마우스패드의 기준을 다시 정의하기 위한 제품”이라며 “더 얇고 세련된 구조를 통해 새로운 사용 경험을 제시하고자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