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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손, 정품무한 잉크젯 프린터 'L1110' 출시 

정품무한 잉크젯 프린터 L1110 (사진=한국엡손) 

(씨넷코리아=권혜미 기자) 한국엡손이 가정용 ‘정품무한 잉크젯 프린터 L1110’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L1110은 내장형 잉크 탱크 시스템 탑재로 크기가 작은 게 특징이다. 잉크 공급 장치가 본체에 내장돼 가로 375mm, 세로 347mm, 높이 169mm에 무게 2.7kg다. 

잉크 잔량을 외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오토 스톱 잉크 충전 시스템으로 잉크를 주입구에 꽂기만 하면 잉크 흘림 현상 없이 자동으로 잉크 주입도 가능하다. 

또 분당 흑백 10장, 컬러 5장의 빠른 출력은 물론 대용량 급지 시스템으로 최대 100장까지 용지 교체 없이 한 번에 출력할 수 있다.

L1110은 프린터 관리에 필요한 직·간접 비용도 최소화했다. 한 번 충전으로 흑백 4500장, 컬러 7500장을 출력할 수 있는 대용량 잉크를 기본 제공한다. 장당 출력 비용은 4.8원으로 레이저 프린터 대비 약 4배 이상 비용을 줄일 수 있다.  

권혜미 기자hyeming@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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