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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자의 차이나샵#] 30만원대 '비보 S1'...팝업식 카메라에 슬림 바디

사진=비보 

(씨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 중국 스마트폰 브랜드 비보(vivo)가 30만 원대의 'S1'을 내놓는다. 비보의 플래그십 시리즈인 X 시리즈 최신작 'X27'의 주요 기능을 담은 이 제품은 가성비 애호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셀카 기능에 초점을 두고 여심을 공략한다.     

비보가 새로 내놓는 'S시리즈'의0 첫 제품이기도 하다.      

S1은 X27처럼 전면 팝업식 카메라를 채용해 6.53인치(2340×1080) 19.5:9 풀스크린을 구현했다. 화면비가 90.95%에 달한다.      

미디어텍의 헬리오(Helio) P70 프로세서를 장착하고 6GB 램(RAM)과 128GB 내장 메모리를 지녔다.      

후면 트리플카메라는 1200만 화소, 800만 화소 초광시야각, 500만 화소 심도 카메라로 구성했다.      

배터리 용량은 3940mAh로 18W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이 제품의 두께는 8.54mm로 비보의 전작인 X27 대비 더 얇고 가벼워졌다.      

전면 카메라로 2480만 화소 렌즈를 채택해 셀카 기능에 힘을 줬다. AI 뷰티 기능을 탑재했으며 사람의 얼굴 특징과 배경을 분석 및 조율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이달 3일 10시부터 정식으로 발매된다. 판매가는 2298위안(약 38만 8천600원)이다. 비보의 S시리즈 첫 제품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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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효정 중국 전문기자hjyoo@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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