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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큐, 다목적 고안시 레이저 프로젝터 LU930, LU710 출시

360도 투사, 이미지 축소, 이동과 보정 지원으로 유연한 설치 가능

벤큐 다목적 고안시 레이저 프로젝터 (사진=벤큐)

(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벤큐가 19일 전시, 회의실 구성 등 다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고안시 레이저 프로젝터 LU930과 LU710 2종을 출시했다. 

두 모델 모두 블루코어 레이저 기술이 적용돼 WUXGA(1920X1200)해상도를 지원한다. 3백만대1 명암비를 지원하며, 적용된 DMD 칩셋은 최대 10만시간, 레이저 광원은 최대 2만 시간 동안 고품질 이미지와 영상을 투사할 수 있다. LAN을 통한 펌웨어 업데이트와 디스플레이 관리 시스템을 지원해 중앙 제어와 관리가 편리하다. 더스트가드프로(DustGuard Pro™) 기술 적용으로 IP5X 등급 방진 성능 인증을 획득했으며, 먼지축적 방진 센서를 탑재해 강한 내구성을 갖췄다.

LU930프로젝터는 5,000안시루멘의 밝기를 지원하며, 조도센서와 루미익스퍼트(LumiExpert™) 밝기 최적화 기술이 적용돼 자동으로 주변 밝기를 감지하여 투사 밝기를 조정한다. 국제 HDTV 표준 색역인 Rec.709를 92% 지원해 정확한 색상으로 이미지를 표현한다. 360° 모든 방향투사, 1.6배 줌 기능, 이미지 이동을 위한 렌즈 시프트(Lens Shift)를 지원하여 전시홀이나 시뮬레이션 공간에 유연하게 설치할 수 있다. 또 벤큐의 독점적인 디지털 이미지 쉬링크(Digital Image Shrink)기능을 활용하면 스크린에 투사된 이미지 위치가 정확하지 않은 경우 리모컨으로 이미지 축소와 이동을 할 수 있다. 왜곡을 보정하는 코너 핏(Coner fit)과 수직·수평 키스톤(Keystone)을 지원해 간편하게 실제와 같은 영상과 이미지를 투사할 수 있다. 

함께 출시된 LU710 프로젝터는4,000안시루멘의 밝기를 지원하는 다목적 프로젝터다. 마찬가지로 360° 투사와 세로 투사, 1.3배 줌, 키스톤을 지원해 어느 공간에서나 바른 이미지를 투사할 수 있다. 인포그래픽모드를 탑재해 프레젠테이션 진행 시 보다 선명한 이미지와 텍스트를 청중에게 전달할 수 있다. 

벤큐 프로젝터 세일즈 담당 한승희 팀장은 “이번에 출시된 벤큐 LU930, LU710 프로젝터는 블루코어 레이저 기술과 더스트가드프로 방진 기술이 적용돼 365일 사용하는 전시회, 박물관 등 공간에서도 최대 20,000시간의 안정적인 성능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벤큐 LU930, LU710프로젝터는 무상3년 서비스 기간을 보증한다.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벤큐의 공식 홈페이지나 벤큐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상현 기자will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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