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라이카 카메라가 29일 새로운 컬러 옵션 ‘메탈 그레이(Metal Gray)’를 적용한 카메라 및 렌즈 라인업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메탈 그레이 컬러는 기존 블랙과 실버 중심이었던 라이카 디자인 라인업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라이카 M11-P와 Q3, D-Lux 8, 아포-주미크론-M 1:2/50 ASPH. 렌즈 등에 순차 적용된다.
라이카 M11-P는 M 시스템 최초로 메탈 그레이 컬러를 적용한 모델이다. 풀 메탈 바디에 메탈 그레이 페인트 마감을 더했으며, 라이카 특유의 다이아몬드 패턴 가죽 소재를 적용했다. 제품은 기존 M 시리즈와 동일하게 독일 베츨라 공장에서 수작업으로 제작된다.
함께 공개된 ‘라이카 아포-주미크론-M 1:2/50 ASPH.’ 렌즈 역시 메탈 그레이 컬러 마감을 적용했다. 바디와 전면 캡에 동일한 컬러를 적용했으며 거리계와 조리개 눈금에는 레드 포인트를 더했다.
풀프레임 컴팩트 카메라 ‘라이카 Q3’ 메탈 그레이 모델도 공개됐다. 블랙 컬러 조작부와 레드 디테일을 조합해 기존 블랙 모델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구현했다. 기존 Q3와 동일하게 풀프레임 센서 기반 화질과 연결성을 제공한다.
‘라이카 D-Lux 8’ 메탈 그레이 모델은 포켓 사이즈 바디에 메탈 그레이 마감을 적용했다. DC 바리오-주미룩스 1:1.7-2.8/10.9-34 ASPH. 렌즈를 탑재해 휴대성과 화질을 동시에 고려했다.
라이카는 이번 컬러 출시와 함께 전용 액세서리도 함께 선보인다. 동일 컬러 배터리와 프로텍터를 비롯해 다크 브라운 가죽 스트랩과 브레이드 스트랩, 케이스 등을 함께 운영한다.
라이카 카메라 관계자는 “메탈 그레이 페인트 마감은 라이카의 클래식한 디자인을 현대적인 방향으로 확장한 컬러 베리에이션”이라며 “라이카만의 미학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용자들에게 또 하나의 특별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메탈 그레이 컬러의 라이카 M11-P와 아포-주미크론-M 1:2/50 ASPH. 렌즈는 29일부터 판매되며 Q3와 D-Lux 8 메탈 그레이 모델은 오는 7월 16일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