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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 노이즈 캔슬링 탑재한 게이밍 헤드셋 'QC35 II' 출시

리그오브레전드 e-스포츠 글로벌 이벤트 공식 게이밍 헤드셋 제품

보스 QC35 II 게이밍 헤드셋 (사진=씨넷코리아)

(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보스(BOSE)가 '콰이어트컴포트 35 II 게이밍 헤드셋(QuietComfort 35 IIGaming Headset)'을 국내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QC 35 II 게이밍 헤드셋은 게임과 라이프 스타일용으로 사용 가능한 2 in1 제품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노이즈 캔슬링과 정평난 사운드로 큰 사랑을 받아온 QC35 II 헤드폰에 탈부착 가능한 게이밍 모듈이 더해져 PC 및 콘솔, 모바일 기기 등 주요 게임 플랫폼과의 완벽한 호환성을 자랑한다.

보스 QC35II 게이밍 헤드셋은 롤드컵으로 알려진 리그오브레전드 e-스포츠 글로벌 이벤트의 공식 게이밍 헤드셋으로, 액티브 방식과 패시브 방식을 조합한 특허받은 노이즈 캔슬링 기술을 제공해 시끄러운 주변 상황에서도 게임 속 모션 사운드나 캐릭터의 발소리와 같은 디테일한 소리를 놓치지 않고 들을 수 있어 소리에 민감한 게이밍 환경에 최적화됐으며, 몰입감 넘치는 생생한 사운드로 게임의 몰입도를 한층 더 높여준다. 

또 음성기반 채팅 프로그램인 디스코드와 팀스피크에서 모두 인증 받은 노이즈 리젝팅 붐 마이크가 탑재돼 사용자의 음성만을 픽업해주고 주변 소음은 최소화해줘 게임 중에도 선명한 대화가 가능하다. 함께 제공되는 PC 및 데스크톱용 컨트롤러는 다이얼을 돌려 사용 중인 애플리케이션의 볼륨과 마스터 볼륨 조절이 가능하며, 마이크 모니터링 기능으로 자신의 목소리를 높음, 중간, 낮음, 꺼짐 총 4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손쉽게 탈부착 가능한 하이브리드 형태의 게이밍 모듈 덕분에 유무선을 넘나들며 언제 어디서나 게임과 음악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일상 속 무선 모드로 사용할 때는 3가지의 노이즈 캔슬링 단계(끔, 낮음, 높음)를 설정하여 주변 환경이나 상황에 따라 소음의 정도를 자유롭게 조절 가능하다. 

보스 QC35 II 게이밍 헤드셋_라이프스타일 (사진=씨넷코리아)

보스 QC35 II 게이밍 헤드셋은 유선 게임 모드에서는 최대 40시간, 무선 라이프스타일 모드에서는 최대 20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며, 15분 고속 충전으로 유선 게임 모드에서는 최대 5시간, 무선 라이프스타일 모드에서는 최대 2.5시간 동안 사용 가능하다. 가벼운 소재로 제작됐기 때문에 안정적이면서도 부드러운 착용감을 제공하며, 헤드밴드 장력을 최소화하여 장시간 착용에도 불편함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보스 QC35 II 게이밍 헤드셋의 소비자 가격은 38만9천 원이며 구성품으로는 탈부착형 게이밍 모듈과 PC용 USB 컨트롤러, 충전 케이블, 휴대용 케이스 등이 함께 제공된다. 

홍상현 기자will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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