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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즈샵, 애플도 반한 독일 디자이너 디터 람스 철학 담긴 '브라운 오디오' 론칭

1959년 오디오 ‘LE1’ 디자인 재해석한 ‘브라운 오디오 LE' 시리즈 공개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셀렉트샵 게이즈샵(GAZESHOP)이 독일 유명 산업 디자이너 디터 람스의 철학이 담긴 ‘브라운 오디오 LE' 시리즈를 국내 첫 론칭한다고 18일 밝혔다.     

1921년 설립된 브라운(Braun)은 진보적인 아이디어, 혁신적이고 사용자 경험 중심의 제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Braun 책임 디자이너였던 디터람스의 인간 중심적인 개념과 less but better 이라는 디자인 철학은 여전히 지금의 많은 디자이너와 엔지니어들에게도 많은 영감을 주고 있다.     

브라운 오디오 LE (사진=게이즈샵)

이번에 새롭게 런칭한 브라운 오디오 LE 시리즈는 1959년 생산되었던 LE1의 아름다운 디자인과 뛰어난 사운드 성능을 재해석해 현재의 우수한 사운드 기술과 현대적인 감각의 디자인으로 재탄생 됐다.     

특히 독일의 뛰어난 정밀 가공 기술을 이용한 알루미늄 바디는 뛰어난 내구성과 아름다움을 자랑하며 마지막 디테일까지 꼼꼼히 챙겼다. 이밖에 구글 어시스턴트, 애플 에어플레이 지원으로 스마트한 기능까지 사용할 수 있어 스트리밍 음악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브라운 오디오 LE 시리즈는 게이즈샵 현대백화점 판교점, 갤러리아 명품관 압구정점, 갤러리아 타임월드점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청음도 가능하다.

브라운 오디오 컨셉 이미지 (사진=게이즈샵)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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