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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정품 무한잉크로 가성비와 성능까지 잡은 'T2170W·T2270W' 복합기 출시

커피 한잔 값에 최대 700여장인쇄 가능…경제성과 빠른 인쇄속도, 디자인까지 갖춰

삼성 정품 무한잉크 복합기 'SL-T2170W' (사진=삼성전자)

(씨넷코리아=황진영 기자) 삼성전자가 올 봄 시즌을 맞아 새롭게 단장한 정품 무한잉크 복합기 T22 시리즈 2종 ‘SL-T2170W’ ‘SL-T2270W’ 모델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25일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 이 제품은 2020년 하반기 출시한 복합기 베스트셀러 ‘삼성 정품 무한잉크 복합기 T16 시리즈’에서 성능을 향상시킨 후속 모델이다. 손에 묻지 않으면서 손쉽게 교체가 가능한 정품 잉크로 경제성까지 잡으면서도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 복합기가 갖춰야할 기본 기능들까지 충실히 담아 많은 사람들에게 선택받아온 시리즈다.

새롭게 리뉴얼된 삼성 정품 무한잉크 복합기 ‘SL-T2170W’는 와이파이(Wi-Fi) 연결로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에 있는 문서를 무선으로 손쉽게 출력이 가능하다. 또한 스캔 기능과 복사 기능, 여기에 자동양면 기능까지 추가돼 용지를 바꾸지 않아도 알아서 양면 인쇄된 문서를 출력할 수 있다. 인쇄할 수 있는 용지는 가장 많이 사용되는 A4 사이즈부터 봉투, 카드, 사진 전용 용지까지 지원해 원격 수업을 주로 하는 학생 외에도 재택 근무를 위해 주로 사용되는 업무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그레이와 블랙 컬러가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룬 디자인도 장점이다. 여기에 잉크가 얼마나 남았는지 PC 접속 없이 바로 외부에서 잉크통으로 잔량을 확인할 수 있어 실용성까지 더해졌다. 군더더기 없는 마감과 견고한 플라스틱 소재로 덮힌 외관은 꾸준히 사랑받을 만큼 충분한 디자인이다.

삼성 정품 무한잉크 복합기 'SL-T2270W' 모델. T2170W 보다 100매를 더 급지할 수 있는 급지함이 있어 소규모 오피스 환경에 최적화됐다. (사진=삼성전자)

함께 출시한 ‘SL-T2270W’ 모델은 SL-T2170W 보다 흑백과 컬러 인쇄 속도가 각각 23ppm, 22ppm으로 조금 더 빠른 출력 속도를 지원한다. 출력 용지도 T2170W 모델 급지함에서 지원하는 150매 보다 100매가 더 많은 250매까지 담을 수 있어 소규모 오피스 환경이나 많은 출력이 필요한 환경에 최적화됐다.

삼성 정품 무한잉크 복합기 신모델 론칭을 기념해 구매 고객 대상 이벤트도 마련했다. 우선 신모델 구매 후 포토상품평을 올려 우수후기로 선정될 경우 70만 원 상당 삼성 ‘갤럭시 탭 S7FE 128GB Wi-Fi’ 모델을 SL-T2170W(6명)/SL-T2270W(6명)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포토상품평을 작성한 모든 구매고객에게 모바일 신세계상품권 2만 원권을 증정해 기존 구매가 대비 2만 원 할인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삼성 정품 무한잉크 복합기 신모델은 네이버 쇼핑 삼성공식파트너 온라인 채널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SL-T2170W는 26만9천 원, SL-T2270W는 29만9천 원이다.

황진영 기자hj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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