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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 미래 전기차 관련 전동화 혁신 기술 선봬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 EVS 심포지엄에서 전동화 포트폴리오 혁신 사례 공개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가 미래 전기차 관련 전동화 혁신 기술을 발표했다 (사진=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첨단 구동 기술 및 전동화 솔루션 기업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가 지난 11일 노르웨이의 오슬로에서 열린 제35회 국제 전기 자동차 심포지엄에서 자동차 전동화 혁신 기술인 외부 여자형 동기 모터(이하 EESM)를 선보였다.      

EESM은 미래 전기 자동차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희토류 금속 물질을 배제한 것은 물론 고성능 차량에 맞춤 설계됐으며, 고속도로 고속주행, 미래 장거리 전기 자동차에 적합한 기술이다.     

토마스 슈티알레 전동화 및 전자제어 사업부 총괄 사장은 “오슬로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유수의 전기자동차 제조업체가 참여하는 심포지엄”이라며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는 현장에서 회사의 최신 포트폴리오와 함께 미래 전동화에 필요한 혁신 기술을 공개해 큰 주목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 전기 자동차 심포지엄은 차량 전동화를 위한 높은 수준의 지식 공유를 목적으로 설립된 행사로서 미시적 모빌리티부터 대형 트럭, 대중 교통 시스템, 항공 및 항해 등 모든 영역의 전기 이동성을 주제로 하는 글로벌 최대 규모의 심포지엄이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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