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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 운동하며 쓰레기 줍는 환경운동 '2022 헤이, 플로깅' 개최한다

친환경 소재 활용한 의류 등 한정판 플로깅 키트도 공개···배우 김무열,윤승아 부부 참여

볼보자동차가 개최하는 '2022 헤이 플로깅'포스터 이미지 (사진=볼보자동차)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배우 김무열, 윤승아 부부와 함께하는 ‘2022 헤이, 플로깅(Hej, Plogging)’에 앞서 한정판 플로깅 키트를 공개하고 사전 접수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2016년 스웨덴에서 시작된 플로깅은 스웨덴어 ‘이삭을 줍다(Plocka Upp, 플로카 업)’와 영어 조깅의 합성어로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활동이다.      

내달 2일부터 10일까지 진행 될 ‘2022 헤이, 플로깅’에 앞서 판매하는 한정판 키트는 러닝 전문 브랜드 ‘브룩스’의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티셔츠와 버려진 낙하산 소재를 재활용한 플로깅 가방 및 플로깅 장갑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반려동물이나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 1인 가족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증가하는 트렌드를 고려해 스페셜 패키지를 추가 제공한다. 스페셜 패키지 구성은  ▲1인 가구를 위한 볼보 캠핑 체어 ▲반려동물을 위한 폐비닐 재활용 풉백 파우치 및 친환경 풉백 ▲다인 가구를 위한 폐지 활용 멸종동물 조립키트로 한정판 키트 구매시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이번 플로깅 키트는 6월 20일 오전 10시부터 ‘볼보 라이프스타일 숍’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하며, 총 3천 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판매가는 2만 5천원이며 판매금 전액을 구매자 명의로 환경재단에 기부되어 무분별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에 대한 문제인식 제고 및 환경 정화 활동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볼보자동차는 이번 캠페인을 기념해 브랜드 공식 엠배서더 배우 김무열, 윤승아 부부의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을 볼 수 있는 특별 영상을 제작했다. 양양에서 운영중인 친환경 스테이 ‘셀로판 비’에 대한 내용과 부부가 설명하는 플로깅에 대한 에피소드, 그리고 부부가 직접 해변가에서 플로깅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은 20일 볼보자동차코리아 라이프스타일 숍,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에서 공개된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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