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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서, 한성컴퓨터와 국내 총판 독점 계약 체결

전국 고객서비스 직영점 운영 통한 서비스 품질 향상 기대 등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글로벌 PC제조사 에이서(acer)가 국내 고객서비스 공식 파트너로 한성(이하 한성컴퓨터)을 선정했다.

에이서는 이와 함께 한성컴퓨터와 에이서의 주요 제품 공급에 대한 독점 총판 계약도 체결했다.

한성컴퓨터는 앞으로 에이서의 울트라 노트북과 게이밍 노트북 등 주요 노트북과 모니터 제품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게 된다.

에이서 관계자는 “한성컴퓨터는 국내 시장에 높은 세일즈 역량을 갖춘 업체로 이번 계약을 통해 에이서의 국내 실적이 향상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전국 10개 직영센터에서 이루어지는 서비스를 통해 에이서의 고객서비스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1976년 설립된 에이서는 글로벌 Top5 PC 제조사 중 하나로 PC, 디스플레이, 프로젝터, 서버, 태블릿, 스마트폰 및 웨어러블 등의 디바이스를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전 세계 160여 개국에 진출해 있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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