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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메이트, '2022 고양 콘텐츠 엑셀러레이팅 사업' 성료

스타트업이 자생 할 수 있는 엑세럴레이팅 프로그램과 플랫폼 운영

'2022 고양 콘텐츠 엑셀러레이팅 사업' 참가자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비긴메이트).

(씨넷코리아=김태훈 기자) 비긴메이트가 '2022 고양 콘텐츠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콘텐츠 스타트업이 자생할 수 있도록 맞춤형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설계해 진행했다.    

▲사업화지원 ▲IP출원 ▲교육·컨설팅 ▲IR프로듀싱 ▲데모데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각  기업에 맞는 방식으로 지원됐다.    

이번 고양 콘텐츠 엑세럴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해 수료한 스타트업은 ▲쉐어픽: MZ세대 소비자를 위한 인플루언서 리뷰콘텐츠 커머스 ▲커넥트브릭: 온라인 셀러를 위한 AI 자동 연출배경 생성 솔루션 ▲업투유어네임: 여성 자영업자 매칭기반 커뮤니티 여장부 ▲글래드파크: 메타버스 글로벌 소셜 플랫폼 '세이듀오' ▲아나파코리아: 충전없이 근육통 완화에 도움을 주는 미세전류 파스 ▲유에이블코퍼레이션: 메타버스 3D 공간 구축 솔루션 아키플 스튜디오 ▲입시엔: 학생 성적·특성별 맞춤형 입시정보를 제공하는 학종 특화 앱 서비스 ▲달달하당: 디저트 레시피 콘텐츠 커머스 플랫폼 ▲김형찬 비노빈스: 커피 구독 서비스 등이 있다.    

비긴메이트가 주최한 엑셀러레이트 프로그램 참가기업은 이번 사업을 통해 ▲팀빌딩 ▲투자유치 ▲R&D 지원사업 ▲창업지원사업 등의 성과를 볼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진수 유에이블코퍼레이션 대표는 "개발자 위주 팀에 창업 경험과 투자유치 경험이 있는 마케터 팀빌딩에 성공해 개발에 집중 할 수 있게돼 좋았다"며 "덕분에 국내 유명 투자사와의 투자 관련 미팅도 가져서 좋았다"고 말했다.    

윤영훈 밍글톡 대표는 "외국어를 함께 공부할 수 있는 외국어 학습·커뮤니티 앱을 오픈한지 6주만에 외국인 회원가입자가 1만 5천명이 늘어, 해외유저와 국내유저 비율이 9:1이 됐다"며 "올해 10억원 이상 투자유치를 목표로 투자사들과 미팅을 활발하게 하고 있어 좋은 성과가 나올 것 같다"고 밝혔다.    

비긴메이트는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플랫폼 기업으로, 본 사업 수료 기업에 대한 후속지원으로 스타트업 팀빌딩, 2023년 정부지원사업 큐레이션, PG가입 연계 등  혜택을 주고 있다.

김태훈 기자ifreeth@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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