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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대구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경북 지역 고객 편의성 강화한다

동대구 IC와 인접해 접근성 용이···11개 워크베이와 최신식 판금 도장 시설 갖춰

지프가 대구 지프 전용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한다. (사진=스텔란티스 코리아)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지프가 대구 지프 전용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해 대구를 비롯한 경북 구미와 경산 권역의 서비스 만족도 증대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확장 이전한 대구 지프 전용 서비스센터는 수입차 서비스센터 밀집 지역인 대구광역시 동구 동호동(안심로55길 30)에 위치하고 있다. 동대구 IC와 인접해 중앙고속도로를 통한 접근이 편리하다. 연면적은 3,888㎡(약 1,176평)이고 11개의 워크베이 뿐만 아니라 최신식 판금 도장 시설을 갖추고 있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정비 서비스가 가능하다.

지프 대구 서비스센터 이미지 (사진=스텔란티스 코리아)

대구 지프 전용 서비스센터에는 사고 차량 전문 서비스 테크니션과 일반 정비 테크니션이 상주하며, 최첨단 3D 차체 계측 장비 등을 통해 고객에게 빠르고 정확한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확장 이전을 통해 일반 수리 및 사고 수리 가능 대수 비율이 월평균 약 67% 증가돼 고객 편의성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지프는 대구 지프 전용 서비스센터 확장을 시작으로 1분기 내에 부산과 경기도 구리, 서울 송파구에 순차적으로 서비스센터와 전시장을 확충해 고객과의 접점을 늘릴 계획이다.

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 코리아 사장은 “지프는 고객이 차량 구매 이후 언제 어디서나 빠르고 전문적인 차량 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센터와 테크니션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인프라 구축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서비스 품질을 높여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프 대구 서비스센터 이미지 (사진=스텔란티스 코리아)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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