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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여행 기록, 하나로 끝···소니, 올인원 브이로그 카메라 'ZV-1M2' 공개

18-50mm 화각으로 일상과 여행 모두 소화...콤팩트한 사이즈와 292g 무게로 휴대성 뛰어나

소니 ZV-1M2 제품 이미지 (사진=소니 코리아)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소니코리아가 올인원 브이로그 카메라 ZV-1M2를 오는 14일 국내 정식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또한 국내 정식 출시에 앞서 13일 저녁 7시,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ZV-1M2를 기다려온 국내 소비자들이 발 빠르게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ZV-1M2는 2020년 출시된 소니의 첫 번째 브이로그 카메라 ZV-1의 2세대 제품이다. 전작 대비 더욱 가벼워진 292g의 무게와 주머니 및 작은 가방에 들어가는 컴팩트한 사이즈, 다양한 브이로그 촬영 편의 기능으로 무장했다. 특히 ZV-1M2는 영상 입문자들도 손쉽게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시네마틱 브이로그 세팅 기능과 크리에이티브 룩 기능이 탑재됐다. 

ZV-1M2는 약 2,010만 화소 의 1.0타입 엑스모어 RS 이미지 센서와 비온즈 X 이미지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여기에 자이스 Vario-Sonnar T* 18-50mm F1.8-4  줌 렌즈를 지원해 광각부터 망원까지 더욱 넓어진 화각에서 영상과 이미지 촬영을 즐길 수 있다.      

다수의 인원이 함께 촬영하는 셀카부터 음식, 실내 인테리어, 광활한 풍경까지 폭 넓은 주제의 촬영이 가능하다. 특히, ZV-1M2의 내장 ND 필터를 활용하면 노출 수준을 조절할 수 있어 주변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선명한 영상과 이미지 표현이 가능하다.      

또한 소니의 최첨단 AF 성능을 기반으로 한 고속 하이브리드 AF 기능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피사체의 움직임을 추적한다. Eye-AF 성능은 사진과 영상 모두에서 사람과 동물 인식을 지원해, 동물의 빠른 움직임까지 생생하게 담아낼 수 있다.      

특히, 브이로그 입문자들도 손쉬운 촬영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자연스럽게 매끄러운 피부톤을 만들어주는 소프트스킨, ▲5가지의 룩과 4가지 무드의 조합으로 후보정 없이도 손쉽게 시네마틱한 영상미를 구현할 수 있는 시네마틱 브이로그 세팅, ▲10가지 프리셋으로 원하는 색감을 만들어주는 크리에이티브 룩, ▲선명한 오디오 녹음을 위한 인텔리전트 3캡슐 마이크 외에도 제품 리뷰 모드와 보케 버튼 등을 지원한다.

올인원 브이로그 카메라 ZV-1M2는 블랙과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선보인다. 소니코리아 온오프라인 공식 판매점을 통해 14일 정식 출시되며, 소니스토어 판매가는 109만 원이다. 네이버 쇼핑 라이브는 13일 저녁 7시에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소니 공식 브랜드스토어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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