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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 서재, 실용주의 2030 세대 겨냥한 'KT 알뜰폰 제휴 요금제' 출시

데이터 100GB, 11GB, 7GB+음성, 문자 무제한과 밀리의 서재 전자책 정기 구독 혜택까지

(씨넷코리아=정하정 기자)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는 KT알뜰폰 사업자 KT 엠모바일, KT 스카이라이프와 함께 밀리의 서재 제휴 요금제를 런칭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제휴 요금제는 합리적인 소비와 실용주의를 추구하는 2030 세대 고객 니즈를 반영하여 서비스 혜택은 더하고 통신비 부담은 덜어낸 상품이다.

제휴 요금제는 KT 엠모바일, KT 스카이라이프와 각각 3개의 상품으로 구성하고 총 6종의 요금제를 출시한다. KT 엠모바일과는 ▲모두다 맘껏 100GB+(밀리의 서재 FREE) ▲모두다 맘껏 11GB+(밀리의 서재 FREE) ▲모두다 맘껏 7GB+(밀리의 서재 FREE) 3종을 선보인다. KT 스카이라이프와는 ▲모두 충분 100GB+(밀리의 서재) ▲모두 충분 11GB+(밀리의 서재) ▲모두 충분 7GB+(밀리의 서재) 3종을 선보인다.      

모든 요금제는 사용자에 맞춘 데이터 제공과 음성, 문자를 무제한 지원하며 밀리의 서재 전자책 정기 구독 혜택까지 포함한다. 자세한 상품 내용은 각 사업자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정현 밀리의 서재 B2B사업본부장은 “밀리의 서재와 KT알뜰폰 사업자 KT 엠모바일, KT 스카이라이프가 함께 출시한 요금제는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충족하는 요금제로, 알뜰폰 주 소비층인 MZ세대가 통신 요금 부담은 덜고 다양한 도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런칭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통신비 절감과 양질의 콘텐츠를 모두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 출시에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7월 밀리의 서재는 더 많은 KT알뜰폰 사업자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약 18개 요금제 출시를 앞두고 있다. 밀리의 서재는 향후 KT와 시너지를 바탕으로 콘텐츠 기반 차별화된 요금제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정하정 기자ash@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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