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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세어, 최첨단 3세대 OLED 탑재 '제논 27 OLED 모니터' 선봬

출시 기념 제논 27 OLED 구매 고객 대상 ‘K65 RGB MINI 키보드’ 제공

(씨넷코리아=정하정 기자) 커세어가 고성능 게이밍 모니터 라인업 신제품 ‘제논 27인치 OLED 게이밍 모니터(이하 제논 27 OLED 모니터)’ 5일 출시했다.      

최신 LG OLED 디스플레이 기술과 커세어 트레이드 마크인 스타일과 성능을 결합한 ‘제논 27 OLED 모니터‘는 뛰어난 블랙 레벨과 자체 발광 OLED 픽셀, 240Hz 주사율을 27인치 2560x1440 해상도에 담아냈다.     

커세어와 LG 디스플레이와 협업으로 제작된 ‘제논 27 OLED 모니터‘는 초미세렌즈(MLA, Micro Lens Array)’를 특징으로 한 META 기술을 갖춘 3세대 OLED 패널이다. 초미세렌즈 기술은 전체 픽셀 전방에 초점 렌즈를 배치시켜 이전 세대 OLED 패널보다 매우 뛰어난 밝기와 색감을 자랑한다.  

커세어 제논 27QHD240 OLED 모니터. (사진=커세어)

‘제논 27 OLED 모니터‘는 HDR10 지원하며 1,500,000:1의 명암비, 최대 1,000 nits 피크 휘도 및 98.5%에 달하는 DCI-P3 색영역 재현율 등을 제공해 가장 밝은 화면과 가장 어두운 화면에서도 뚜렷한 디테일을 자랑한다. 특히 까다로운 색감도 깔끔하게 표현해 게임과 TV 시청, 콘텐츠 제작 등 어느 목적으로 사용해도 적합하다,     

신제품 제논 27 OLED 모니터는 기존 세대 게이밍 모니터를 능가하는 빠른 응답 속도도 특징이다. 최대 240Hz 주사율과 0.03ms 대응속도, 0.01ms의 픽셀 켜기·끄기 시간으로 모션 블러를 제거하고 엔비디아 G-SYNC,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과 모두 호환되는 동급 최고 등급의 게이밍 성능을 실현한다.

추가로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옵션도 지원한다. ▲최대 60° 회전 ▲22° 기울기 조정 ▲10cm(3.94인치)까지 높이 조정 ▲스탠드에서 전방향 90° 회전등을 활용해 기존 셋업에 제논 27 OLED 모니터를 통합하거나 새로운 설정을 만들 수 있다     

사용자 설정이 무엇이든 ‘제논 27 OLED’ 모니터는 필요한 모든 연결을 지원한다. 2 개의 HDMI 2.1 포트, 디스플레이 포트 1.4 및 C타입 USB DP 대체 모드(Alt-Mode)가 장착돼 한 번에 최대 4 개의 서로 다른 장치에 연결할 수 있다.

한편, 커세어는 이번 ‘제논 27 OLED’ 모니터 출시를 기념해 오는 14일까지 풍성한 사은품을 전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기간 동안 ‘제논 27 OLED’를 구매한 모두에게 ‘K65 RGB MINI 키보드(RED WHITE)’를 제공하며 구매 후 포토리뷰를 남길 경우 6000DPI 고성능 센서를 갖춘 ‘하푼 RGB 무선 게이밍 마우스’를 추가로 증정한다.

정하정 기자ash@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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