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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디자인&신기술 만남···JBL '어센틱스·스피너 BT 턴테이블' 선봬

JBL의 헤리티지에서 영감을 받은 놀라운 사운드 성능과 시대를 초월한 레트로 디자인의 만남

JBL 어센틱스 500 스피커 (사진=JBL)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JBL이 JBL 어센틱스(Authentics) 스피커 시리즈 및 JBL 스피너(Spinner) BT 턴테이블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이 두 신제품은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와 무선 연결, 세련된 마감 등 현대 기술로 1970년대 상징적인 JBL L100 스피커와 시대를 초월한 턴테이블의 레트로 디자인을 결합했다. 또 JBL 스피너 BT 턴테이블은 바이닐 레코드 진정한 사운드를 재생할 수 있어 오디오 애호가 및 바이닐 애호가들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 JBL 어센틱스 스피커와 같은 스피커 및 헤드폰 제품들과 무선으로 즐길 수도 있다.

우선 JBL 어센틱스 스피커 시리즈는 JBL 어센틱스 500/300/200 세 가지로 구성된다. JBL 어센틱스 500은 시리즈 중 가장 많은 기능을 갖춘 Wi-Fi 및 블루투스 스마트 스피커로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통해 청취자에게 실내를 가득 채우는 몰입형 사운드를 제공한다. JBL 어센틱스 300은 8시간 지속되는 내장 배터리로 어디서든 고성능 사운드의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JBL 어센틱스 200은 컴팩트한 사이즈로 집안 내부 어디에도 잘어울리며 장르에 관계없이 어떤 공간에서도 강력하고 균형 잡힌 스테레오 사운드를 제공한다.

JBL 스피너 BT 턴테이블 (사진=JBL)

JBL 스피너 BT 턴테이블은 알루미늄 플래터와 톤암, JBL 오렌지 또는 골드 컬러로 포인트를 준 블랙 MDF 받침대, 현대적인 전면 패널, 힌지형 더스트 커버로 구성된 JBL 스피너 BT의 세련된 디자인은 심미적으로 만족스러운 광경을 선사한다.

벨트 드라이브와 광학 센서가 내장된 모터로 구동되는 다이캐스트 알루미늄 플래터는 앨범의 경우 33⅓rpm, EP 및 싱글의 경우 45rpm으로 레코드를 완벽하게 재생할 수 있도록 해주며 블랙 MDF 받침대는 사운드 톤을 향상시켜 레코드의 사운드를 손상시키지 않는다.

그레이스 고(Grace Koh) 하만 인터내셔널 아시아 태평양 총괄(Vice President and General Manager Asia Pacific, HARMAN International)은 “JBL 어센틱스 스피커는 오디오 품질, 독특한 디자인 및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기능을 제공한다”며 “우리는 '뉴스탈지어(newstalgia)'에 대한 수요가 큰 시대에 살고 있으며 이 스피커는 우리의 상징적인 과거에서 영감을 얻은 레트로 디자인과 동시에 고객이 기대하는 우수한 사운드 및 기술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JBL 어센틱스 스피커 및 JBL 스피너 BT 턴테이블은 연내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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