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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성능 향상된 14세대 코어 데스크톱 프로세서 출시

빠른 데스크톱 클럭 속도를 통해 최고 성능의 데스크톱 및 뛰어난 오버클럭 경험 제공

인텔이 14세대 코어 데스크톱 프로세서를 출시했다. (사진=인텔)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인텔은 인텔 코어 i9-14900K를 필두로 한 인텔 코어 14세대 데스크톱 프로세서 제품군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6개의 언락된 데스크톱 프로세서를 포함하며, 최대 24코어와 32스레드 및 최대 6GHz 클럭 속도를 제공한다. 특히 인텔 코어 i7-14700K는 이전 세대에 비해 E-코어가 4개 더 많아져 20코어와 28스레드로 향상됐다.

최상위 인텔 코어 14세대 데스크톱 프로세서인 i9-14900K는 오버클럭 없이 6GHz 클럭 속도를 제공하는 세상에서 가장 빠른 데스크톱 프로세서로, PC 매니아들에게 세계 최고의 데스크톱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i7-14700K에 25% 더 추가된 E-코어는 멀티스레드 워크로드에서 상당히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세계 최고의 오버클럭 경험과 기존 600 및 700 시리즈 마더보드와의 호환성을 결합한 인텔 코어 14세대 데스크탑 프로세서는 크리에이터들이 필요로 하는 컴퓨팅 성능을 다양한 가격대에 걸쳐 제공한다.

개선된 인텔의 고성능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는 크리에이터들이 일상작업에서 요구하는 컴퓨팅 성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인텔 코어 14세대 프로세서는 경쟁사 대비 최대 23%까지 우수한 게이밍 성능을 제공해 몰입감 넘치는 게이밍 경험을 제공한다. 또, 인텔 애플리케이션 최적화와 같은 새로운 게이밍 중심 기능은 이전보다 향상된 스레드 스케줄링 및 애플리케이션 스레딩을 보장한다.

인텔 코어 14세대 언락 프로세서는 전문가부터 초보자까지 모든 이들이 최상의 오버클럭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에 발표된 데스크탑 프로세서는 AI 지원 오버클럭을 제공하는 새로운 인텔 XTU AI 어시스트 기능을 포함하며, 8,000 MT/S 를 훨씬 뛰어넘는 DDR5 XMP 속도를 제공한다.

인텔 코어 14세대 데스크톱 프로세서는 2023년 10월 17일(현지 시간)부터 판매처 및 OEM 파트너 시스템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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