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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뱅크 스타투, 박서진 손태징 등 트로트 스타 이름으로 연탄 기부

일본 진출 K-Pop 아이돌 투표 서비스 아이도키, 일본 팬덤 시장 공략

스타투 연탄 기부 현장 이미지 (사진=인포뱅크)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인포뱅크의 아이미디어(iMedia) 사업부에서 전개하는 트로트 팬덤 서비스 '스타투'에서  두 번 째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11월 지구의 사막화 방지를 위한 ‘스타투 선한나무심기’ 캠페인에 이어 새해 첫 인포뱅크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스타투 앱 이용자가 아티스트에게 투표하면 응원한 아티스트의 이름으로 연탄이 기부되는 이벤트를 통해 이루어졌다.

지난해 12월 21일부터 열흘간 진행되었으며, 박서진·박성온·박지현·손태진·송민준·안성훈·에녹·진욱·진해성·최수호 등 총 10명의 아티스트가 연탄 기부 달성 투표에 성공해 총 1,000여 장의 연탄이 해당 아티스트의 이름으로 기부됐다.

연탄 기부는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무료급식, 근로교육, 일터지원, 사회복귀 등 복지사업을 전개하는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복지재단을 통해 에너지 빈곤층에게 따뜻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사업을 통해 진행됐다.

류병현 아이미디어 B2C사업그룹장은 “2024년에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트로트 아티스트와 팬들이 함께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라며,  “즐겁게 아티스트를 응원하고 건강하게 소통할 수 있는 팬덤 문화의 대표 애플리케이션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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